
홍제동 267-1번지 재개발 종합구상도[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는 홍제동 267-1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 노후 주거지를 인왕산과 조화를 이루는 877가구 규모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본격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고 이번 확정으로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이에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 일부를 제3종으로 상향 조정하고 최고 높이 28층(82m) 877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인왕산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폭 15m 이상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지형에 순응하는 단차형 배치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이번 신통기획 확정으로 서울 내 신통기획 지역은 127곳으로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와 서대문구는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 노후 주거지를 인왕산과 조화를 이루는 877가구 규모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본격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고 이번 확정으로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이에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 일부를 제3종으로 상향 조정하고 최고 높이 28층(82m) 877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인왕산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폭 15m 이상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지형에 순응하는 단차형 배치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이번 신통기획 확정으로 서울 내 신통기획 지역은 127곳으로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와 서대문구는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