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름 제철음식 나눔 봉사…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무악동성당에서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발표했다.
 
㈜한화와 사회적협동조합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이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과 제철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20여명은 무악동·교남동 일대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과 포도 등 보양식과 과일을 직접 전달했다. ㈜한화 인사지원팀 이영찬 팀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지만 더 큰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