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측은 라이브온을 통해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 판매를 비롯한 실시간 상담까지 제공하며 중고차 장기렌터카의 대표 채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SK렌터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과 디지털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업그레이드해 주요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것이다.
라이브온은 천안 중고차 경매장 오토옥션에 마련된 전용 스튜디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방송은 장기렌터카 온라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동차 리뷰 유튜브 채널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가 쇼호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차량 상태와 옵션, 계약 조건 등 구체적인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회차 방송은 21일 오후 5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짠돌이 유튜버로 잘 알려진 강과장이 출연해 부부에게 필요한 경제적인 렌터카를 추천해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SK렌터카의 라이브온에서 선보이는 모든 차량은 SK렌터카가 직접 신차 구매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믿을 수 있는 중고차로 차량 정비 및 사고 이력이 100% 투명하게 공개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업계 최초 라이브 방송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라이브온을 중고차 장기렌터카 대표 판매 채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