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1단 QLC 낸드 신제품 [사진=SK하이닉스]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321단 2Tb(테라비트) QLC 낸드 플래시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에 몇 개의 정보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1개), MLC(2개), TLC(3개), QLC(4개), PLC(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뉜다.
SK하이닉스는 "현존하는 낸드 제품 중 최고의 집적도를 가진 이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사 인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의 원가경쟁력 우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 늘린 2Tb로 개발했다.
그 결과 이번 제품은 높은 용량과 함께 이전 QLC 제품 대비 크게 향상됐으며 데이터 전송 속도는 100% 빨라졌고, 쓰기 성능은 최대 56%, 읽기 성능은 18%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PC용 SSD에 321단 낸드를 적용한 후 데이터센터용 eSSD와 스마트폰용 UFS 제품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정우표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제품 양산 돌입으로 고용량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수요와 데이터센터 시장의 고성능 요구에 발맞춰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에 몇 개의 정보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1개), MLC(2개), TLC(3개), QLC(4개), PLC(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뉜다.
SK하이닉스는 "현존하는 낸드 제품 중 최고의 집적도를 가진 이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사 인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의 원가경쟁력 우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 늘린 2Tb로 개발했다.
그 결과 이번 제품은 높은 용량과 함께 이전 QLC 제품 대비 크게 향상됐으며 데이터 전송 속도는 100% 빨라졌고, 쓰기 성능은 최대 56%, 읽기 성능은 18%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PC용 SSD에 321단 낸드를 적용한 후 데이터센터용 eSSD와 스마트폰용 UFS 제품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정우표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제품 양산 돌입으로 고용량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수요와 데이터센터 시장의 고성능 요구에 발맞춰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