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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제4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中 창춘서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邵美琦,孙鹏程,潘昱龙,许畅
2025-08-27 16:48:20
26일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전시관 외부 전경. (사진/신화통신)

(중국 창춘=신화통신) '제4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가 26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개최됐다.

'질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동북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 동북아 5개국 지방정부와 기업 대표 등 약 160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각국 대표들은 동북아 지방 협력의 중요성과 그 긍정적 의미를 강조했다. 일본 시마네현, 돗토리현, 미야기현 대표들은 각각 ▷청소년 교류 ▷환경 보호 ▷디지털화 등에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여중협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경제 협력을 넘어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몽골 대표들은 농업과 교육 분야에서의 우호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해 중국과 동북아 5개국 간 교역 규모는 9천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중국 전체 대외무역 총액의 약 15%를 차지했다. 투자 규모도 7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협력 분야는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첨단 제조, 현대 서비스 등 신흥 산업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세 차례 개최되며 중국-동북아박람회 기간 동시 개최되는 핵심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회의가 동북아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한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 회의에는 기업 홍보와 경제무역 연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교류의 폭을 한층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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