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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아 특수목적 차량, 영국 방위산업 전시회서 유럽 첫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인턴기자
2025-09-09 11:25:59

영국 런던 'DSEI UK 2025'에서 4일간 전시 예정

타스만 기반 특수목적 파생차량 '쇼카' 전시

DSEI UK 2025에 참가한 기아의 부스 사진기아
'DSEI UK 2025'에 참가한 기아의 부스[사진=기아]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DSEI(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UK 2025'에 참가해 특수목적 파생차량을 유럽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시작된 DSEI는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전 세계 90여 개국 약 1600개 업체들이 참가해 국방·보안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DSEI에 처음 참가하는 기아는 픽업 차량 '타스만'을 기반으로 군 병력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전 및 이동을 위해 개조한 특수목적 파생 차량의 쇼카를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쇼카(Show Car)'는 실제 양산 차량이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가 모터쇼나 전시회에서 디자인, 기술,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전시용 차량을 뜻한다.
 
해당 차량은 보호용 프레임, 침수 방지 흡기구, 적재함 설치 선반, 적재 공간 효율화 등의 기능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아는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된 소형 전술차 '베어샤시'와 소형전술차 베어샤시 기반 4인승 지휘 차량 및 통신장비 탑재차량의 축소 모형도 전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5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맞춤형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해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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