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유한양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인증식을 열고 유한양행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R&D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 △출산지원금·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복지 △기능직제 통합을 통한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이 고용 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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