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12˚C
맑음 대전 11˚C
맑음 울산 13˚C
맑음 강릉 12˚C
구름 제주 15˚C
신화통신

[경제] 中 중앙기업, '14차 5개년 계획' 기간 AI 활용 성과 뚜렷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高亢,王松
2025-09-18 18:21:21
지난 5월 18일 '제34회 하얼빈(哈爾濱)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한 어린이가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인공지능(AI)+' 특별 행동을 심도 있게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1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14차 5개년 계획 고품질 완성' 시리즈 주제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에너지, 제조, 통신 등 16개 핵심 분야에서 800여 개의 응용 사례가 만들어졌으며 기업의 국내 파운데이션 모델 응용 및 적용이 적극적으로 추진됐다고 덧붙였다.

리전(李鎮) 국자위 부주임은 현재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인간의 생산과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 부주임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앙기업의 'AI+' 특별 행동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교통·물류, 녹색·저탄소, 스마트 에너지 등 3개 산업 분야에 데이터 산업 공동체가 설립됐으며 산업별 데이터 세트는 1천 개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통신사는 AI 기반 플랫폼 공급자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투자액이 누적 100억 위안(약 1조9천400억원)을 넘었고 지능형 컴퓨팅 규모는 'AI+' 행동 시행 이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중앙기업은 앞으로 국무원이 최근 발표한 ''AI+' 행동 심화 시행에 관한 의견'을 적극 이행하고 기업의 강점과 발전 여건을 고려해 'AI+' 특별 행동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앙기업이 AI 분야에서 보다 나은 성과를 내고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NH투자증
교촌
db
하이닉스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삼성화재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그룹
SC제일은행
스마일게이트
씨티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카카오
DB손해보험
우리은행
포스코
롯데캐슬
신한은행
NH
삼성전자
경주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