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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근로자 4년간 19만명↓…건설경기 회복 후에도 인력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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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근로자 4년간 19만명↓…건설경기 회복 후에도 인력난 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10-08 16:14:05

중급·초급 근로자 크게 줄고 특급만 증가...직종별 편차도 뚜렷

건설 근로자 급감에 정부 정책 대응 필요성 제기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현장 건설근로자가 4년간 19만여명 감소하면서 추후 건설경기 회복 후에도 인력 수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설근로자 수는 지난 2021년 111만4840명에서 지난 6월 기준 92만5253명까지 감소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전년 대비 11만3629명이 감소하며 감소율 최다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23년 전년 대비 4만1527명이 증가했으나 2024년 다시 4만5074명 줄어들며 감소세로 전환했다.

기능등급별 감소 인원 수는 △중급 10만3025명 △초급 7만5301명 △고급 4만2898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급은 3만1637명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형틀목공이 5만4692명 줄었고 강구조가 4만51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내선전기·안전 관리는 각각 6만5645명·3만233명 증가하는 등 직종별 차이가 나타났다.

문 의원은 "윤석열 정부 3년간 건설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건설사는 물론 근로자들도 현장을 떠났다"며 "차후 건설경기가 되살아나는 사이클이 도래하더라도 근로자 만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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