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에 참여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험실'과 '워크숍' 2가지로 구성됐다. 실험실 수업을 참가하는 관람객은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를 비롯해 총 7가지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워크숍 수업에서는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조립 키트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관람객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 워크숍 수업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신청한 뒤 체험할 수 있으며 실험실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 당 45분씩, 하루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