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제] 중국경제원탁회의 "中, 글로벌 경제 발전에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동력원 "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1.05 수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9˚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9˚C
맑음 대전 7˚C
흐림 울산 11˚C
맑음 강릉 9˚C
맑음 제주 16˚C
신화통신

[경제] 중국경제원탁회의 "中, 글로벌 경제 발전에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동력원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殷刚,刘续
2025-10-20 14:56:49
왕관화(王冠華) 중국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부사장이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인 제23기 '중국경제원탁회의' 녹화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왕관화(王冠華) 중국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부사장이 최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인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2021~2024년 글로벌 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중국의 연평균 기여율이 약 30%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중국이 글로벌 경제 발전에 있어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동력원이라는 평가다.

"중국은 글로벌 경제의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복잡다단한 외부 환경, 팬데믹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는 여전히 자체 발전 추세를 유지하며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에 끊임없이 동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왕 부사장의 말이다.

왕 부사장에 따르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은 연평균 4.7%의 에너지 소비로 연평균 5.5%의 경제 성장을 이뤘다. 에너지 소비 강도는 총 11.6% 감소해 세계에서 에너지 소비 강도가 가장 빠르게 감소한 국가 중 하나가 됐다. 중국이 생태 문명 실천을 통해 '오염 후 관리'라는 기존의 틀을 깨뜨리며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전환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8월 29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안(貴安)슈퍼컴퓨팅센터 데이터룸에서 작업 중인 직원. (사진/신화통신)

왕 부사장은 "중국이 점차 글로벌 혁신 돌파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중국의 혁신지수가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면서 중국은 지난 10여 년간 혁신 역량이 가장 빠르게 향상된 경제체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의약 등 신산업이 빠르게 육성되면서 중국 산업이 가치사슬의 중·고급 단계로 꾸준히 도약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흥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기술적 참고와 시장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왕 부사장은 "글로벌 2위 경제체로서 중국의 경제와 글로벌 경제가 서로 융합하고 영향을 끼친다"면서 "국제적 관점에서 볼 때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이 경제·사회 발전으로 얻은 중대한 성과는 다차원에서 가치를 지닌다"고 평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교촌
씨티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
경주시
스마일게이트
NH
삼성증권
DB손해보험
신한투자증권
롯데캐슬
한화
카카오
신한은행
포스코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삼성전자
SC제일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
NH투자증
한화투자증권
db
삼성화재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