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야드=신화통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에 의해 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세르 CEO는 사우디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콘퍼런스 기간 현재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80%가 화석연료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향후 수십 년간 석유와 천연가스는 계속해서 세계 에너지 구조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하루 평균 세계 석유 수요가 110만~14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세르 CEO는 2030년까지 아람코가 천연가스 생산량을 60%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와 액체 원료 화학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으로 탐사 활동이 둔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탐사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천연가스 등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투자이니셔티브 콘퍼런스는 중동 지역 최대의 국제 투자·혁신 포럼으로 이번 행사는 27일 개막해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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