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올 들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훠얼궈쓰(霍尔果斯) 통상구를 경유한 중국-유럽 화물열차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40일이나 앞서 8천 편을 돌파했다.
훠얼궈쓰 해관(세관)은 29일 훠얼궈쓰 통상구를 통과하는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통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 들어 하루 평균 27편 이상이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훠얼궈쓰 해관은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창장(長江)삼각주와 주장(珠江)삼각주 등 중국의 제조 중심지에서 중앙아시아와 유럽 시장으로 상품을 운송하는 데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상구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 수입 화물 통관 기간은 기존 2~3일에서 16시간 이내로 단축됐고 수출 처리 시간은 6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었다.
지금까지 5만 편이 넘는 중국-유럽(중앙아시아) 화물열차가 훠얼궈스 통상구를 경유했으며 90개 노선을 통해 18개국 46개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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