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그룹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에서 개최된 '드라이빙 데이'는 그룹 임직원이 가족을 직접 초청해 고성능차 주행과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3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참여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해 두 번째로 개최했고 총 302명(81팀)이 참여했다.
이번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한국 프로그램' 등 총 2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임직원이 서킷을 주행하며 타이어의 성능을 체감하는 '직접 체험'과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드리프트 택시·하이스피드 택시·오프로드 택시 등에 탑승해 경험하는 '간접 체험'을 함께 운영됐다.
'한국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한국테크노링 관제탑 투어를 통해 테스트 트랙을 관람하고 타이어 퀴즈·미니카 게임·다트 미션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구역을 돌며 스탬프 5개를 완주하면 '2026 한정판 그룹 달력'을 증정하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유아 도서와 그림 그리기 코너를 갖춘 키즈존,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존, 가족 단위 포토존 등을 운영해 전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임직원과 가족이 브랜드와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년부터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신입사원 가족 초청 행사, 임직원 자녀 대상 과학캠프, 그룹 연수원 휴양시설 제공 등 가족 참여형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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