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F에 따르면 남성복에서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주요하게 활용하며 레더 제품 스타일을 확대했다. 이탈리아 가죽 소재 전문 브랜드 티토의 샤이니 램스킨과 일본 수입 인조 스웨이드 등 천연과 인조 가죽을 제품에 다양하게 반영했다.
경량 스웨이드 소재에 유러피안 구스 충전재를 접목하는 등 가죽을 단일 소재가 아니라 다양한 질감과 가공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여성복에서도 이번 시즌 프리미엄 양가죽을 중심으로 레더 라인을 강화하며, 관련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
램스킨 블루종, 셔링 장식 재킷, 스웨이드 재킷 등 아우터류부터 가죽 플레어 스커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구성한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레이어드가 용이한 가죽 재킷과 퍼를 결합한 레더 아우터가 출시 초기부터 품절되는 등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 중이다.
LF 관계자는 “레더는 가치소비 흐름의 중심에 있는 소재로, 완성도 높은 레더 라인을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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