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1분기 80억원 영업손실, 2분기 누적 영업손실 30억원대였던 적자를 만회했다.
특히 수수료 수익 증가가 두드러졌다. 3분기 누적 수수료 수익은 295억원으로, 2분기 누적 121억원 대비 174억원 늘었다. 거래대금 증가와 회원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거래량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3분기 들어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ATS 거래 비중 제한인 '15% 룰'을 넘어섰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예상치 못한 거래량 급증으로 일시적으로 한도를 초과할 경우 2개월 내 해소하면 제재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3월 한국거래소의 독점 체제를 깨고 출범한 국내 첫 대체거래소로, 프리마켓(08:00~08:50)과 애프터마켓(15:30~20:00)을 도입해 국내 증시에 새로운 투자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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