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렁수이탄, 감귤 산업사슬...생산부터 마케팅까지 탄탄 (56초)
감귤 성수기가 돌아왔다.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렁수이탄(冷水灘)구에서는 요즘 감귤 가공이 한창이다. 각 농가는 심가공한 감귤통조림을 중국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민 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진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지 한 기업의 생산 작업장에서는 작업자들이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 일사불란하게 일하고 있다. 신선한 감귤은 껍질 제거, 과육 분리, 충전, 살균 과정을 거쳐 맛있는 감귤통조림이 된다. 회사는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장비를 도입하고 생산 과정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작업장 자동화율이 70%를 넘어섰고 생산 효율은 40% 향상됐다.
최근 수년간 렁수이탄구는 현지 자원을 기반으로 정책, 자금, 기술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R&D),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완전한 감귤 산업사슬을 조성했다. 농촌 진흥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화통신 CN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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