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4% 오른 8조835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71%, 16.59% 늘어난 213조2840억원, 5조345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부채비율은 112.78%로 지난해 대비 7.45p 상승했다.
누적기준 순이익 흑자 기업은 총 678사로, 전년 동기보다 32사 줄었다. 반면 적자 기업은 전년 동기(507사) 대비 증가한 539사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누적기준 3분기 매출액은 유통·제약 등 18개 업종에서 증가했으며 △건설(-5.70%) △부동산(-3.55%) 등 5개 업종은 감소했다. 유통과 제약 업종 매출은 각각 20.48%, 11.35% 늘어났다.
순이익은 일반서비스·화학 등 13개 업종에서 증가(흑자전환 포함)했으며 섬유·의류 등 10개 업종은 감소(적자지속·전환 포함)했다. 특히 화학은 전년 동기 대비 290.92% 늘어나며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일반서비스 업종이 전년 동기 대비 97.51% 증가했고 섬유·의류 업종은 68.82% 감소했다.
코스닥150지수 편입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4% △13.74% △58.95%로 증가했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멘트 편입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0.06% △10.35% △103.8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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