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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영하권·낮엔 포근…내일 전국 비·눈 예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경아 기자
2025-12-10 09:27:44

동해안 건조 계속…저기압 영향으로 11~12일 강풍·높은 물결 주의

10일 낮엔 포근할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DB
10일 낮엔 포근할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DB]

[이코노믹데일리] 10일 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웠지만 낮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오를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도시의 오전 기온은 서울 1도 내외, 대전·대구도 영하와 영상 0도 주변에 머물렀다.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동해안은 건조 경보 수준의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다. 그러나 11일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저기압이 남하하면서 비가 중부와 호남, 제주부터 시작해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고 대부분 낮 무렵 그칠 예정이다.

다만 저기압이 지난 뒤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등은 12일 낮까지 비가 더 이어질 수 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충북이 5∼10㎜, 그 밖의 지역은 5㎜ 안팎이다. 눈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3∼8㎝, 경북 북동 산지에 1∼5㎝ 정도 쌓일 전망이다.

11~12일에는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산지는 최대 70㎞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으며,서해·동해 먼바다에는 높게는 4m에 이르는 거센 파도가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전망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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