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흥행작 MMORPG ‘뱀피르’의 미래를 공유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19일 진행한다.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기현 넷마블네오 PD와 박시형 넷마블 사업부장이 출연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직접 발표한다. 진행은 권이슬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공개다. 넷마블은 베일에 싸여있던 신규 클래스와 인터서버 던전 정보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서비스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용자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개발진은 실시간 질의응답(Q&A)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게임 내 핵심 경쟁 콘텐츠인 ‘쟁탈전’과 ‘게헨나 전장’의 매칭 서버를 결정하는 조 추첨식도 생방송으로 진행해 공정성을 더한다.
‘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다크 판타지 MMORPG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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