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감시 시스템으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이랜드리테일은 경영진 중심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CP 조직문화를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진이 관련 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임직원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점이 주효했다.
또 '대규모유통업법' 등 관련 법규별로 리스크를 세분화해 사전업무협의제도와 내부고발시스템 등 실질적인 통제 장치를 구축했다. 공정거래팀이 계약, 내부거래, MD 개편 등 주요 업무에 대해 사전 검토를 의무화하고 정기·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CP 등급평가에서 첫 도전에 A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준법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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