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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21년 기다림 끝 결실…도봉제2구역, 다음 달 입주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1-09 15:59:08
도봉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도봉구청
도봉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도봉구청]

[이코노믹데일리] 도봉구는 도봉동 95번지 일대 ‘도봉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승인된 이후 무려 21년 만에 준공 인가를 받은 것이며 도봉제2구역은 다음 달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방학역과 도봉역이 모두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299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원과 공공 보행통로도 마련됐다.
 
도봉제2구역은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장기간 정체되던 사업은 2019년 사업시행계획 변경 승인을 통해 기존 199세대에서 299세대로 공급 규모를 늘리며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사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었고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간 뒤 이번에 준공에 이르렀다.
 
시공은 금호건설이 맡았으며 단지명은 ‘도봉아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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