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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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안 국제항역을 빠져나가는 中-유럽 화물열차 (중국 시안=신화통신) 시안(西安) 국제항역을 출발하는 X9043편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를 17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자동차 부품, 태양광 모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을 실은 X9043편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가 이날 오전 시안 국제항역을 출발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로 향했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1~10월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의 누적 운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증가한 5천63편으로 동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5.11.172025-11-17 1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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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유럽 화물열차(시안), 올해 운행량 5천 편 돌파 (중국 시안=신화통신) 자동차 부품, 태양광 모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을 실은 X9043편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가 17일 오전 시안(西安) 국제항역을 출발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로 향했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1~10월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의 누적 운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증가한 5천63편으로 동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시안 국제항역을 떠나는 X9043편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5.11.172025-11-17 1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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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中 '15차 5개년' 계획, 미래 산업으로 '수소·핵융합 에너지' 지정 지난 7월 30일 랴오닝(遼寧)성 톄링(鐵嶺)화뎬(華電)수소에너지테크 오프그리드 풍력발전 수소 생산 프로젝트.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에서 수소 에너지와 핵융합 에너지를 미래 산업으로 지정했다. 두 에너지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되어 규모화·산업화 응용을 촉진하며 쌍탄(雙碳·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관측된다.현재 수소 에너지의 산업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에 수소 연료전지를 탑재하면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고 에너
2025-11-17 1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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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이슬란드, AMOC 약화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 (베이징=신화통신) 아이슬란드가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 약화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했다. 아이슬란드가 기후 영향 요인을 이같이 분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MOC는 열대 지역의 열을 더 높은 위도로 운반하는 해류로 알려졌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이 해류는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미래엔 완전히 붕괴될 가능성도 제기됐다.지난 3월 15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도심 풍경. (사진/신화통신)독일 포츠담대학교에서 AMOC를 연구하는 해양 물리학자이자 기후학자인 스테판 람스토프는 최근 몇 년간의 연구 결과를 종
2025-11-17 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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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中, 첫 고에너지 비탄성 분광기 검수 마쳐...'1조분의 1초' 원자 움직임 포착 2023년 중산대학과 싼례중성자원과학센터가 협력해 설치한 중국 최초의 고에너지 비탄성 중성자 산란 비행시간차 분광기의 영상 캡처 화면. (사진/신화통신)(중국 광저우=신화통신) 중국 연구진이 중국의 첫 고에너지 비탄성 중성자 산란 비행시간차 분광기의 검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16일 중산(中山)대학에 따르면 해당 분광기를 통해 물질의 정적 구조뿐만 아니라 피코초(1조분의 1초) 시간 단위에서 물질 내부 원자와 분자의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다. 또한 원자와 분자의 진동, 회전, 에너지 전달 등 매 순간을 기록하는 것도 가능
2025-11-1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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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獨 자동차 업계 대표, 전기차 혁신과 양국 협력 강조 中∙獨 자동차 업계 대표, 전기차 혁신과 양국 협력 강조 (02분43초)제9회 중국-독일 자동차 대회가 지난 12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에선 중국 국내외 업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중국과 독일 자동차 협력의 핵심 거점인 지린성에선 양국 간 파트너십이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이곳에는 지난 1991년 중국 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과 독일 폭스바겐이 공동 설립한 합자법인 이치다중(一汽大衆∙FAW-폭스바겐)의 주요 생산 기지가 자리 잡고
2025-11-17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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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달콤한 겨울 간식 中 웨이팡 곶감 달콤한 겨울 간식 中 웨이팡 곶감 (01분04초)초겨울에 접어들면서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 린취(臨朐)현이 감 가공 성수기를 맞았다. 맑은 날이면 농가마다 감을 선별해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감은 현지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건조장에 줄줄이 엮여 높이 걸린 감들이 마치 폭포와 같은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곶감 류신빙스(流心冰柿)는 과육이 부드럽고 식감이 쫀득하며 달콤하다.최근 수년간 웨이팡시 린취현은 감 산업으로 향촌 진흥을 추진하며 체험학습,
2025-11-17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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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술 혁신·친환경...새로운 발전의 길 개척하는 中-유럽 화물열차 (중국 시안=신화통신) 누적 운행량 11만 편 이상을 기록한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단순한 운송 수단의 기능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혁신, 녹색 발전 등 다양한 발전 모델을 도입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지난 8월 13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국제항역에서 출발해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향하는 X9043편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우선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기술 혁신을 통해 스마트 운송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중국이 독자 개발한 위성항법시스템 베이더우(北斗), 5G 기술 탑재뿐 아니라 전 과정
2025-11-17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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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해군, 최대 항모전단 카리브해 진입...트럼프 "마두로 대통령과 약간의 협상 가능" (베이징=신화통신) 미국 해군이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최대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가 이끄는 항모전단이 이미 카리브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항모전단은 앞서 카리브해에 배치된 미군의 이오지마 강습상륙 준비단 및 이에 탑승한 해병 원정대 등과 합류해 이들과 함께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 합동 태스크포스를 공동 구축한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2023년 5월 24일 미국의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의 첫 번째 군함인 포드호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해협에 정박해 있다. (사진/신화통신)미국 측의 발표
2025-11-17 1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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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전기차, 가성비·기술력으로 레바논 시장서 존재감 확대 지난 12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3회 e-모터쇼 중동에서 전시장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사진/신화통신)(베이루트=신화통신) 레바논에서 중국 전기차가 가성비와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11~1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3회 e-모터쇼 중동에서 지후(極狐·ARCFOX), 샤오펑(小鵬·Xpeng) 등 5개 중국 브랜드가 참여해 약 50종의 모델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의 주최 측인 에코 솔루션의 길버트 테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브랜드가 배터리 혁신, 소프트웨어, 스마트 기능 등 여러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크폭
2025-11-1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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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4/20251224135900652828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