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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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산부터 고비사막까지...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광객 사로잡는 中 신장(新疆)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새하얀 빙하와 설산, 푸른 강과 호수, 끝없이 펼쳐진 고비사막...다양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세계의 지리 박물관으로 불리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가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1월 25일 여행객들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아러타이(阿勒泰) 장쥔산(將軍山)국제스키리조트에서 열기구를 타고 설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이곳의 햇빛과 눈 품질에 놀랐습니다. 아러타이(阿勒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설원을 내달리는 짜릿함을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베이징에서 온 스키
2025-11-16 14: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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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UAE 아부다비, 中 기업과 손잡고 무인택시 시범 운행 시작 지난해 7월 4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도로 테스트를 진행 중인 아폴로 고(Apollo Go) 자율주행차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아부다비=신화통신)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상륙해 눈길을 끌고 있다.바이두의 아폴로 고(Apollo Go)는 최근 아부다비 사디야트 섬에서 자율주행 무인택시 서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앞서 아폴로 고는 아부다비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상용 면허를 취득했다.주행 내내 차량은 견고한 기술적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여줬다. 신호등에서 부드럽게 정
2025-11-16 13: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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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한 잔의 커피'가 보여주는 中 소비 시장의 활력 (베이징=신화통신) 윈난(雲南) 곳곳에 끝없이 펼쳐진 커피 농장부터 상하이 플라타너스 거리에서 은은한 향을 풍기는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 쿤산(崑山)의 스마트 공장에서 세밀하게 완성되는 로스팅 공정, 그리고 Z세대가 소셜 플랫폼에서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커피 문화까지...서구에서 들어온 이 한 잔의 커피는 어느새 중국인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며 거대한 중국 시장이 지닌 다채로운 면모를 비춰준다.지난 1월 7일 윈난(雲南)성 푸얼(普洱)시의 한 커피 농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광객. (사진/신화통신)중국의 커피
2025-11-16 1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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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레바논 대통령, 이스라엘이 세운 장벽 '블루라인' 넘어..."안보리에 제소할 것"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왼쪽 둘째)과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왼쪽 첫째)가 지난 8월 5일 베이루트 바브다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신화통신)(베이루트=신화통신)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접경지를 따라 건설한 콘크리트 장벽을 두고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소할 것을 요구했다. 레바논-이스라엘 임시 경계선인 블루라인을 넘었다는 설명이다.아운 대통령은 제소 시 유엔 기관의 관련 성명을 첨부해 이스라엘 측이 경계선을 넘지 않았다는 주
2025-11-16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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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언론 "비핵 3원칙 수정 시 거센 후폭풍 야기할 것"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앞줄 오른쪽 둘째)가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임시국회 중의원 총리 지명 선거에 참석했다. (사진/신화통신)(도쿄=신화통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안보 3문서 개정 시 비핵 3원칙에서 반입 금지 조항 재검토를 논의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여러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전했다.비핵 3원칙은 핵무기를 제조하지도, 보유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원칙으로, 1967년 사토 에이사쿠 당시 총리가 표명한 뒤 그동안 일본 정부의 핵무기 정책 원칙으로 자
2025-11-16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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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슝안신구,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누적 투자액 200조원 '훌쩍' 지난 6월 11일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바이양뎬(白洋淀) 내 마을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스자좡=신화통신) 슝안(雄安)신구가 지난 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허베이성 정부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이래로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의 연간 투자 규모는 2천억 위안(약 40조8천억원)을 유지했으며 누적 완성 투자액은 1조위안(204조원)을 상회했다. 지역총생산(GRDP)은 연평균 17.1% 증가했다.우보(吳波) 슝안신구 관리위원
2025-11-16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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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4/20251224135900652828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