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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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라질 대통령 특보 "美, 국가 간 정상적 무역 교류 간섭 말아야" 지난 5월 8일 브라질 세아라주 페셍 항구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컨테이너선. (사진/신화통신)(브라질 상파울루=신화통신) 세우수 아모링 브라질 대통령실 국제관계 특별보좌관(특보)이 2일(현지시간) 브라질은 무역 파트너와 기타 국가의 무역 왕래를 이유로 일방적 경제 제재를 가하는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며 국가 간 정상적인 경제 및 무역 교류가 정치적 간섭을 받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미국이 브라질에게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아모링 브라질 대통령 특보는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제 제재에
2025-08-03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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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유럽 화물열차 중간 통로 열차 운행량 2만 대 돌파 지난 6월 22일 네이멍구(內蒙古) 얼롄하오터(二連浩特) 철로 통상구에서 출입경변방검사소 이민관리 경찰이 중국-유럽 화물열차 차체를 검사 중이다. (사진/신화통신)(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중국-유럽 화물열차 중간 통로가 지난 2013년 개통 이래 누적 2만 대 이상의 열차를 운행했다고 3일 중국철로 후허하오터(呼和浩特)국그룹이 밝혔다.얼롄하오터(二連浩特) 철로 통상구는 중국-유럽 화물열차 중간 통로의 핵심이다. 최근 수년간 중국의 국제 경제무역 협력이 강화되면서 이곳의 열차 도착지, 열차 운행량, 운행 빈도 등이 눈에
2025-08-03 1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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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기차 시대, 中-유럽 자동차 산업 협력의 변화...키워드는 스마트화·탈탄소화 (중국 선전=신화통신) 자동차 산업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던 중국과 유럽이 신에너지차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이달 초 세계 2위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 비야디(BYD) 선전(深圳)호가 6천817대의 BYD 신에너지차를 싣고 중국에서 유럽으로 출항했다. 그로부터 2주 후 BYD는 신에너지차 누적 생산량이 1천300만 대를 돌파했다.중국 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3천100만 대를 넘어섰고 그중 1천200만 대 이상이 신에너지차였다.지난 5월 31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
2025-08-03 1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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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프리카 경제 전문가 "美 상호관세로 큰 충격 예상" 7월 29일 레소토 수도 마세루의 한 방직 공장에서 청바지를 다림질하고 있는 노동자들. (사진/신화통신)(아크라=신화통신) 레슬리 드와이트 멘사 가나 재정연구소 경제학자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시작한 관세 전쟁이 미국과 무역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아프리카 국가에 상이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양국 간 무역 관계의 신뢰를 깨트렸다고 밝혔다.미 백악관은 지난 7월 31일 저녁(현지시간) 발표한 공고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국제비상경제권한법 등 법률에 의거해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69개 무
2025-08-03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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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마스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 때까지 무장해제는 없다" 지난 5월 31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사진/신화통신)(팔레스타인 가자지구=신화통신)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이 2일 팔레스타인 국가가 설립될 때까지 무장해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하마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하마스가 무장해제 준비를 마쳤다다는 발언을 하자 이같은 성명을 내놨다.성명은 이스라엘의 점령이 계속되는 한 저항과 무기로 민족의 합법적 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마스는 모든 민족 권리가 회복되고 그중에서도 독립적이고 완
2025-08-03 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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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나이트 투어·야시장·조명쇼...무더위 속 中 여름밤 수놓는 '야간 관광' (중국 창사=신화통신) 중국 전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해가 진 뒤의 야간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에 위치한 톈먼산(天門山) 국가삼림공원. 밤이 되자 천연 동굴 톈먼둥(天門洞)으로 이어지는 999개 계단에 조명이 켜지며 산 전체가 불빛으로 물드는 모습이 장관이다.7월 26일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에서 민속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딩윈쥐안(丁雲娟) 톈먼산 관광지 직원은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해 최대한 늦은 오후에 도착하는 관광객이 대부
2025-08-03 1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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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인천공항 임대료 갈등, 면세산업 지속 가능성 시험대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11/20250911142538187478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