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요일
-
[국제] 美 관세 여파...獨 자동차 기업, 줄줄이 영업이익 하락 지난 9월 11일 뮌헨 모터쇼 야외 전시 구역에 마련된 BMW 전시 구역을 찾은 관람객. (사진/신화통신)(베를린=신화통신) 미국발(發) 관세 조치가 독일 자동차 기업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BMW그룹은 5일(현지시간) 재무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의 관세 추가 부과 조치가 회사 수익에 비교적 큰 압박을 가했다고 밝혔다.월터 머틀 BMW그룹 이사회 멤버는 미국의 관세 조치로 올 3분기 BMW 자동차 사업의 세전 이익률이 1.75%포인트 하락했다며 연간 총 1.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MW의 재무 보고서에
2025-11-06 18:29:34
-
[차이나 트렌드] AI로 빚는 마오타이주...中 전통주 업계에 부는 디지털 바람 지난해 4월 15일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를 찾은 관람객이 마오타이(茅臺)그룹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구이양=신화통신) 중국의 양조 기술이 인공지능(AI)을 만나 새롭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중국 대표 주류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는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오타이의 전통 장향(醬香) 양조 기술은 데이터 기반 생산을 통해 재해석되고 있는 것이다.지난 2021년 마오타이는 양조 과정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가동해, 시범
2025-11-06 18:03:47
-
[경제] 중국산 2층 열차 '판다', 오스트리아 여객운송 철도에 정식 투입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포착된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주저우(株洲)전기기관차회사의 2층 열차. (사진/신화통신)(빈=신화통신) 최근 중국 기업이 제조한 2층 열차가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공개됐다. 해당 열차는 빈과 잘츠부르크 두 도시 간 여객 운송 철도 운영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국산 2층 열차가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여객운송 철도 시스템에 정식 투입되게 됐다.지난 3일 저녁(현지시간)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주저우(株洲)전기기관차회사가 생산한 2층 열차가 빈 서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판다라는 이름이
2025-11-06 17:41:32
-
[사진] 中 상하이, 로봇을 향해 펀치 날리는 기자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6일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위수(宇樹)테크(Unitree Robotics) 전시부스에서 한 기자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격투 경기를 체험하고 있다. 이날 제8회 CIIE 기술장비 전시구역의 위수테크 전시부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G1 2대가 격투 경기를 펼쳤다. 보호 장비와 글러브를 착용한 로봇들은 스트레이트 펀치, 넘어졌다 스스로 일어나기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5.11.62025-11-06 16:25:09
많이 본 뉴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4/20251224135900652828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