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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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제21회 상하이모터쇼' 폐막, 관람객 100만 명 넘어 1일 제21회 상하이 국제자동차산업전시회(상하이모터쇼)에 전시된 투명 소재로 만든 볼보 XC90 모델.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21회 상하이 국제자동차산업전시회(상하이모터쇼)가 2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국가(지역)에서 온 약 1천 개의 자동차 기업이 참가했으며 100만 명(연인원)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찾았다.올해 상하이모터쇼의 전시 면적은 36만㎡ 이상으로 163대의 차량이 이곳에서 첫 선을 보였다.구춘팅(顧春霆) 상하이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은 상하이모터쇼의 높은 인기는 중국
2025-05-03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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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中 연구팀, AI·로봇 기반 초음파 진단 기술 개발...의료 사각지대에 보급 지난해 10월 25일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인촨(銀川)시 제1인민의원 의사가 인공지능(AI) 보조진단 시스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진단보조 시나리오가 점차 풍부해지고 있다.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의료로봇팀은 최근 업계 의료기업과 함께 스마트 초음파 기술과 초음파 로봇을 연구·개발했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초음파는 경동맥, 갑상샘, 유선 등 기관의 병변 확인과 심혈관 질환, 암의
2025-05-03 1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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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석탄+신에너지' 녹색 전환...中 윈난성, '스마트 에너지 산업' 로드맵 제시 (중국 쿤밍=신화통신) 중국 서전동송(西電東送·중국 서부 지역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중국의 핵심 프로젝트)의 주요 전력원인 윈난(雲南)성이 전략적 배치를 통해 완전한 에너지 산업사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력 수급 불균형, 기술력으로 해결지난해 말 기준, 윈난성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5천400만㎾(킬로와트)를 돌파했지만 피크 부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연간 전력 부족과 시간대별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공존했다.윈난에너지투자그룹은 취징(曲靖)시 바이수이(白水)진과 추슝(楚雄)이(彝)족자치주 다야오(大姚)현에
2025-05-03 1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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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승마 체험에서 돼지 사육까지...中 디지털 경제, 전방위 확장 지난달 29일 제8회 디지털 차이나 서밋 왕룽(網龍)네트워크 전시부스에서 방문객이 가상현실(VR) 승마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푸저우=신화통신)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관련 인프라와 생태계의 빠른 확장에 힘입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안개로 뒤덮인 우이산(武夷山) 절벽 사이 굽어진 길을 따라 말발굽 소리가 울려 퍼진다. 갓 딴 암차(岩茶)의 향기가 공기 중에 감돌고 대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얼마 전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제8회 디지털 차이나 서밋에서 왕룽(網龍)네트워크가 선보인
2025-05-03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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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취임 100일...美 전역서 대규모 반(反) 트럼프 집회 사람들이 1일 미국 뉴욕에서 팻말을 들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집회와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미국 뉴욕=신화통신) 국제 노동절인 1일(현지 시간), 미국 여러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참가자들은 이날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뉴욕, 덴버,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이민·교육·세금 등 다양한 정책에 항의했다. 특히 뉴욕에서는 수천 명이 집회에 참석해 연방 정부의 이민자 송환, 사법 절차 정의 경시 등에 대해 항
2025-05-03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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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나다 총리 "오는 6일 美 백악관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것" 지난 3월 14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진행된 취임식 후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영상 캡처 화면. (사진/신화통신)(오타와=신화통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오는 6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카니 총리는 2일(현지시간) 재선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하며 회담의 주요 의제는 현재 무역 압력과 캐나다와 미국 간 더 광범위한 미래 경제 및 안보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카니 총리는 캐나다와 미국 두 나라가 일체화의 안정적인 강화를 바
2025-05-03 1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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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상하이·광둥 등 '7대 대외무역 요충지'...자국 경제 안정 견인차 역할 '톡톡' 지난달 16일 산둥(山東)항구 르자오(日照)항 란산(嵐山)항구구역에서 하역 작업 중인 원목 운반선을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주요 대외무역 요충지가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며 자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중국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1분기 광둥(廣東), 장쑤(江蘇), 저장(浙江), 상하이, 베이징, 산둥(山東), 푸젠(福建) 등 7개 지역의 수출입 총액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7조7천800억 위안(약 1천532조6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전체 수출입 총액의 4분의 3을 차
2025-05-03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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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1분기 은행 간 시장 민영기업 채권 발행 규모 약 15조원 넘어 지난달 20일 더싸이(德賽·DESAY)그룹 과학기술원 신발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은행간시장거래상협회가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지도 아래 금융 자원 흐름을 민영기업으로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은행간시장거래상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민영기업은 85건의 채권 금융을 발행했다. 이는 762억5천만 위안(약 15조212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 신용류 채권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증권화 상품까지 포함하면 민영기업이 발행한 채권 금융 규모는 947억5천300만 위
2025-05-03 0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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