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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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AI 시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 '인재'의 조건 (베이징=신화통신) 2025년 춘계 채용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채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알고리즘, 머신러닝 등 전문가는 기업이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인재 쟁탈전을 벌이는 대상이 됐다. 지난 20일 채용 설명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기업들, 고액 연봉으로 우수 AI 인재 영입최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춘계 대규모 종합 채용 설명회에서는 총 5만여 개의 채용 직책 중 전자정보와 첨단 제조 산업의 채용 수가 상위에 랭크됐으며 특히 AI 관련 직종의 수요가 매우 높
2025-03-28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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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中 양자컴퓨팅 기업, 스페인 컴퓨팅 파워 센터 구축에 참여 (중국 허페이=신화통신) 중국의 양자컴퓨팅 기업인 번위안(本源)양자컴퓨팅테크(허페이∙合肥)주식회사(이하 번위안양자)와 차이나링크 ESGt(ChinaLink ESGt)가 최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에서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양측은 스페인에서 양자컴퓨팅-슈퍼컴퓨팅-스마트컴퓨팅의 융합 컴퓨팅 파워 센터 구축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협의에 따라 양측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제품 연구를 통합해 스페인에 컴퓨팅 파워 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차이나링크 ESGt를 설립한 스페인
2025-03-28 1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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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공업정보화부, '경공업 디지털화 전환 방안' 발표 지난 25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에 위치한 스마트 방직 기업에서 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27일 교육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손잡고 경공업 디지털화 전환 실시 방안을 발표했다.방안에 따르면 당국은 오는 2027년까지 중국 주요 경공업 기업의 디지털 연구개발(R&D) 및 설계도구 보급률을 약 90%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또 2030년까지 주요 경공업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광범위하게 추진해 고급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발전 수준을 현저히 향상시킬
2025-03-28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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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비화석연료 발전 설비용량, 20억㎾ 넘어 지난 1월 8일 산둥(山東)성 자오위안(招遠)시 해역에서 진행 중인 해상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신에너지 발전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최근 중국전력기업연합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중국 비화석 연료 발전 설비용량은 처음으로 20억㎾(킬로와트)를 넘어섰다.이는 중국 전체 발전 설비용량의 58.8%를 차지하는 수치다.같은 기간, 풍력과 태양광으로 대표되는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14억6천만㎾에 달해 전체의 42.8%를 점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비화석 연
2025-03-28 15: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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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中, 글로벌 혁신에 적극적인 역할" 27일 앨버트 박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2025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 분과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보아오=신화통신)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가 글로벌 혁신을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앨버트 박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글로벌 혁신에서 매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며 더 많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신기술과 신에너지 사용을 촉진해 발전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춰 경제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국의 혁신
2025-03-28 14: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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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 한국 방문...새로운 협력 분야 모색 (중국 창춘=신화통신) 탕다펑(湯大鵬)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주임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해 주한국 중국대사관과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여러 한국기업과 교류하고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했다.탕 주임은 25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했을 때 현재 시범구에서 한국과의 산업 협력이 스마트 농기계, 수소에너지 장비 등 신질생산력 영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의료∙뷰티, 건강식품 등의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주한 투자유치사무소를 개설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이빙(
2025-03-28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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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지난해 유럽 특허 신청 2만 건 이상...역대 최고치 (베를린=신화통신) 유럽의 특허 전문가가 중국의 혁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질 레퀘나 유럽특허청(EPO) 수석 연구·정책관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최근 수년간 컴퓨터, 배터리 등 첨단 분야에서 강력한 혁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EPO가 발표한 2024 특허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EPO에 신청한 특허는 전년 대비 0.5% 증가한 2만81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해 9월 8일 제24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 현장에 전시된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의 선싱(神行) 동력배터리. (사진/신화통신)201
2025-03-28 14: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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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지난해 중국은행 테크핀 대출 전년比 29.67% 증가...올해도 테크기업 집중 지원 지난해 11월 7일 위수(宇樹)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Unitree G1.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은행의 테크핀 대출이 전년 대비 29.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경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은행은 총 10만2천900개 과학기술형 기업에 1조9천100억 위안(약 383조9천100억원)의 신용공여를 제공했다.지난해 중국은행은 테크핀의 발전을 위해 본점과 24개 1급 지점에 테크핀 센터를 세우고 과학기술 혁신 모펀드를 설립했다.올해에는 테크핀의 승수효과에 집중해 과학기술 혁신 생태
2025-03-28 13: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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