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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에 기회 열려 있다"…IDG그룹, 서울서 '2026 중국 SF 박람회' 진행
"한국 기업들이 SF 박람회에 참여해 실질적인 수확을 얻어가길 바란다." 장 리 아시아디지털그룹 대표는 중국 SF 박람회 설명회에서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2026년 제10회 중국 SF 박람회(CSFC)'를 앞두고 SF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전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SF 박람회는 IDG그룹이 주최하며 20개국 이상에서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 동안 SF 산업 최전선의 기술 전시를 비롯해 SF 카니발, AI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2026 CSFC'는 2016년 문학 창작 중심의 행사로 시작해 영화·드라마 등 미디어 산업과 게임, 첨단 산업 등 IT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상상력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SF 산업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아주일보 대표는 "2026년 SF 박람회는 포럼과 전시, 산업 행사, SF 카니발, 세계 엑스포에 이르기까지 3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년의 성과와 SF 산업의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과 상상력이 만나는 공간에서 국경을 넘어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SF 관련 산업의 총매출은 2년 연속 1000억 위안(약 21조원)을 넘어섰으며, SF 산업은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국가 전략 산업으로 격상됐다. 이에 SF 박람회 측은 지금 중국 SF 산업에 진입할 경우 국가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향후 10년간의 산업적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국 내에서는 기술 적용과 독자적 혁신이 아직 충분하지 않고, 고품질 오리지널 IP가 희소하다는 점을 짚으며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리 대표는 "한국도 이런 SF 박람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과 협력과 공동 추진을 확대하길 바란다"며 "현지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는 투자와 자본, 정부 및 대기업 연계, 기술과 연구·개발, 인재 추천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20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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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선물하기' UI 개편…비교·추천 기능 강화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의 랭킹탭과 상품 상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랭킹탭은 기존 2개에서 '급상승', '카테고리', '선물테마' 등 3개 탭으로 확대됐다. '급상승' 탭에서는 최근 인기 상승 상품을 중심으로 내돈내산, 위시TOP, 단독, 할인혜택, NEW 등 세부 탭을 통해 트렌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탭은 뷰티, 식품 등 세부 분야별 랭킹을 제공하며, '선물테마' 탭은 생일, 집들이, 응원 등 14개 선물 목적별 랭킹으로 구성됐다. 모든 랭킹탭에는 성별, 연령대, 가격대 필터 기능을 적용했고, 랭킹별 노출 상품 수는 최대 500위까지 확대했다. 상품 상세 화면도 고도화됐다. 상품 특성과 선물 추천 대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개편하고 관심 상품과의 비교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AI가 상품 정보를 분석해 속성과 선물 목적을 태그로 제공하고 한 줄 요약을 통해 빠른 비교를 돕도록 설계했다. 해당 기능은 뷰티, 식품, 건강 카테고리부터 적용된다. 또한 결제 혜택, 포인트 적립, 사은품, 선물포장 등을 모아볼 수 있는 '베네핏 영역'을 신설하고 카카오쇼핑라이브와 인플루언서 추천 콘텐츠도 추가했다. 카카오는 향후 설, 발렌타인데이 등 시즌에 맞춘 이슈데이 랭킹과 프로모션 연계 한정 랭킹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성과리더는 "이번 개편은 선물 목적과 취향에 맞는 탐색부터 AI 기반 정보 요약과 추천을 통한 구매 결정까지 선물 전 과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선물하기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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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 시선으로 취약점 본다…S2W '퀘이사', ASM 기능 고도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S2W(대표 서상덕)는 자사의 기업·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 핵심 모듈인 '공격표면관리(ASM)' 기능을 고도화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기업의 IT 인프라 자산이 복잡해지면서 해커가 침투할 수 있는 공격표면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공격자 관점에서 조직의 노출 자산과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탐지·관리하는 AS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ASM을 주요 과제로 포함한 점도 도입 흐름에 힘을 싣고 있다. 퀘이사 ASM은 '자산 탐지-자산 분석-지속 모니터링'의 3단계로 운영되며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 '탈론(TALON)'의 독자적 위험도 산정 방식인 '탈론 스코어(TALON SCORE)'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EPSS, CVSS 등 단일 지표 중심 평가와 달리, 실제 악용 사례와 공격 코드 존재 여부, 공개 시점 등을 종합 반영해 기업 환경에 맞는 위험도를 제시한다. 또한 공격자 관점에서 모의 침투를 수행하는 'CART(Continuous Automated Red Teaming)' 프로세스를 통합해 발견된 자산이 실제 공격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S2W는 퀘이사 ASM은 디지털 리스크 보호(DRP), 위협인텔리전스(TI) 모듈과의 연계를 통해 유출 계정 정보, 최신 공격 기법, 공격 캠페인 간 연관성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별 취약점 점검을 넘어 공격 흐름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2W는 퀘이사 ASM을 통해 기업의 보안 사각지대를 줄이고 실제 공격 가능성에 기반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연근 S2W 제품개발센터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공격 기법이 나날이 지능화됨에 따라, 기업이 인지하지 못한 자산조차 공격자의 진입 지점이 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기능성을 갖춘 퀘이사 ASM 모듈을 활용한다면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0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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