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령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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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령의 주간 패뷰레터] 쿠팡 뷰테피어 개최, 뷰티컬리 인재 채용
패션, 뷰티 산업의 트렌드는 계절보다 빠르게 변합니다. 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의 신제품 론칭, 협업 소식, 중요 이슈 등 관련 소식을 가볍게 따라가고 싶은 독자를 위해 내용을 ‘한 주의 기록’처럼 정리했습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패뷰(패션·뷰티)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편집자 주> ◆ 쿠팡, 와우회원 전용 ‘뷰티페어’ 개최…50개 브랜드 참여 쿠팡은 오는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군에 따라 1차 메이크업, 2차 스킨케어로 나눠 진행한다. 머지·에스쁘아·이니스프리·닥터자르트 등 인기 브랜드 5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메이크업 테마는 가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마련했다. 19일까지는 마스크팩·클렌징·선케어 등 건조한 환절기에 맞춘 스킨케어 및 장벽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컬리, 15일까지 뷰티 ‘MD·플랫폼 전략기획’ 인재 채용 컬리는 오는 15일까지 ‘2025 하반기 컬리 뷰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뷰티 MD(상품기획전문가)와 플랫폼 전략기획(카테고리 전략)등 총 6개 직무다. 예상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다. 뷰티 MD는 이커머스와 뷰티업계 대한 이해도가 높고 원활한 협업 능력을 토대로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플랫폼 전략기획은 사업 전략과 방향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8년 이상의 경력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컬리는 이번 채용을 통해 뷰티컬리의 인적 역량을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고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 “헤리티지 재해석”…LF 바버, ‘타탄 체크’ 글로벌 캠페인 공개 LF 바버가 브랜드의 기원이자 헤리티지인 ‘타탄(Tartan) 체크’를 아시아 로컬 문화와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11일 LF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국, 일본, 중국 3인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의 오랜 ‘타탄’ 헤리티지를 탐구하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로 구성됐다. 각 크리에이터는 바버 타탄 패턴을 자신만의 분야와 연결해 재해석한다. 한국 셰프인 오스틴 강은 한식을, 일본 프로듀서 고지마 텟페이는 분재, 중국의 티하우스 설립자 에반 정은 차 문화를 통해 바버 타탄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세대를 이어온 바버의 타탄 헤리티지가 어떻게 보존과 혁신의 균형 속에서 발전해 왔으며 다양한 로컬 문화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집중 조명했다.
2025-10-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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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벗어나 해외로…유통 총수들, '현장 경영'으로 위기 해법 모색
국내 주요 유통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다시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안, 소비 위축 등 복합 위기 속에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돌파구를 찾는 행보로 풀이된다. 보고 중심 의사결정에서 벗어나 체감 중심의 현장 경영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를 직접 방문했다. 그는 전시 부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유럽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프랑스 유통 전문업체 SRG 인터내셔널과 유럽 내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네덜란드에 위치한 삼양식품 유럽 판매법인을 찾아 현지 사업 현황과 시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유럽 내 불닭볶음면 수요가 급격히 늘자 네덜란드 알버트하인, 독일 REWE, 영국 테스코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의 이번 행보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전략 검증 과정으로 평가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5일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생산시설을 방문했다. 그는 올해 가동을 시작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생산라인과 품질관리 공정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시러큐스 공장 준공 이후 첫 공식 현장 점검으로,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한 바이오 사업의 실행 상황을 직접 확인한 것이다. 신 회장과 장남 신유열 롯데글로벌전략실장,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가 동행해 그룹 내 세대 전환 및 책임 경영 기조를 드러냈다. 미국 내 생산 기반 확보는 자국 내 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 정책과 맞물려 롯데의 글로벌 사업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으로도 평가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내 공장을 갖고 있어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아 미국 시장 내에서의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4월부터 최근까지 일본, 미국, 유럽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CJ는 식품, 물류, 콘텐츠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강화하는 글로벌 통합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영국 런던 방문에는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CJ ENM 정종환 콘텐츠·글로벌사업 총괄 등 그룹 핵심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일본과 미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본격화했다. 유럽 지역에서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룹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서 유럽 시장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 행보다. 그는 현지에서 글로벌 싱크탱크, 투자회사,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등 그룹 유관 산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현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옥스포드대학 조지은 교수와의 회동에서는 유럽의 문화 소비 트렌드와 K-푸드·K-뷰티로의 확산 가능성도 점검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지역을 포함한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유럽 지역에서 전방위로 확산하는 K-웨이브를 놓치지 말고 현지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범(汎)유럽 톱티어 플레이어’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통 총수들이 현장 행보를 강화하는 이유는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경영 환경과 맞닿아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공급망 변화, 소비 양극화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보고 중심의 의사결정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전략 조정이 가능한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현장경영은 상징적 리더십의 표현을 넘어 경영 전략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0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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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추억, 아이는 재미"…추석 연휴 나들이 명소 어디
최장 열흘간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맞아 전국 곳곳이 가족 나들이 명소로 변신했다. 궁궐 무료 개방과 미디어아트 축제, 전통문화 공연까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오는 9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대궁과 종묘는 12일까지 열리는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지속 개방된다. 경복궁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수문장 교대 의식을, 오후 3시에는 순라 의식을 볼 수 있다. 경복궁 생과방에서는 궁중 다과 체험이, 창덕궁에서는 야경과 전통 공연을 함께 즐기는 달빛 기행이 열린다. 종묘에서는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이 출연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창경궁에서는 ‘동궐 장원서’ 반려 식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는 12일까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빛·레이저·미디어아트 축제로, 올해는 ‘빛의 스펙트라’를 주제로 한 화려한 야간 공연을 선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9일까지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국제음악축제인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이 열린다. 전통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을 무료로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경기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연휴기간 내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를 체험할 수 있고, 33만㎡ 규모의 공원형 정원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수원화성 전역은 12일까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꿈과 비전을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야간 축제다. 같은 기간 경기 안성에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다. 조선 전국 3대 장터의 풍성함을 ‘안성 옛 장터’로 재현한다. 체험 및 전시회, 남사당 공연, 해외 민속 공연과 전통·현대공연 등도 펼쳐진다.
2025-10-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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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팝업·체험존까지…백화점·쇼핑몰, 추석 즐길거리 다채
추석 연휴를 맞아 유통업계가 나들이 명소로 변신한다. 백화점은 정기 세일로 가을맞이를 시작했고, 대형 쇼핑몰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등 13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세일과 다양한 행사를 연다. 패션·스포츠 등 장르는 최대 10∼30%, 라이프스타일은 20∼40% 할인한다. 띠어리, 메종키츠네, 준지 등 브랜드에서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매장내 QR코드를 활용한 룰렛 프로모션을 통해 5∼15% 할인권은 랜덤으로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슈즈 브랜드 어그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 패션, 잡화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별로 최대 7%를 신백 리워드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FW(가을과 겨울) 시즌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가을 혼수 성수기를 맞아 ‘웨딩페어’와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상품군 및 구매 금액에 따라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잠실점에 두 번째 매장을 연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일별 한정 수량으로 ‘가치서울 약과’와 ‘키네틱 그라운드 스티커’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 기프트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1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지점에서 가을 시즌 테마행사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연다. 취향 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50여개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행사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하플리’의 팝업스토어가, 더현대서울에서는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전국 48개 팝업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팝업 마스터 챌린지’도 운영한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은 12일까지 독일 디자인 소품 브랜드 필리피 팝업을 운영한다. 필리피는 1992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실내 장식·생활 소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프랑스 가구·조명 브랜드 ‘쁘띠 프리튀르’ 팝업과 분청사기를 재해석한 도자 식기 브랜드 ‘가미크래프트’ 팝업도 26일까지 열린다. 수원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2025 추석 빅세일’ 행사가 9일까지 진행된다. 쇼핑몰에도 연휴 기간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스타필드는 놀이와 문화, 쇼핑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명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양점에서는 최근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트릭샷(작은 물체를 던져 예상 밖의 경로로 목표 지점을 맞히는 놀이)’을 과자와 접목해 새롭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인 ‘스낵샷 챌린지’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의 멋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한글 사랑 축제(8일~10일)’를 마련했다. 고양(5일~7일), 안성(5일~9일)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가득 살린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수원에서는 ‘레츠 고 또봇(2일~12일)’이 열린다. 또봇 변신 조립대회와 OX퀴즈 등은 물론 ‘또봇 트라이탄’ 대형 벌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30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교동 라이브캐릭터 그리팅’은 26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개천절 제외) 하루 세 차례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서 열린다. 연휴기간(5일∼9일)에 해당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와 수달에게 추석 특식을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5-10-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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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추족도 외롭지 않다"…편의점, 추석 한가위 간편식 전쟁
편의점 업계가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소비자)’과 ‘혼명족(홀로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을 겨냥해 명절 한정 도시락 경쟁에 나섰다.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해 집에서도 명절 밥상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올해 추석을 맞아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 지난해까지는 명절 도시락 단일 품목만 운영했으나 올해는 정찬 도시락, 모둠전, 돼지갈비 단품 등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대표 상품인 ‘한가위 11찬 도시락’에는 달콤한 특제 소스로 구운 떡갈비, 오미산적, 김치전 4종과 나물, 떡까지 담겨 명절 밥상의 구성을 재현했다. 모둠전, 돼지갈비 도시락 등 단품형 메뉴도 선보였으며 ‘너비아니 삼각김밥’, ‘잡채 삼각김밥’, ‘당면없는 잡채 양념김밥’ 등 김밥류도 강화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혜자추석명절도시락’을 출시했다. 9칸 구성 용기에 김치볶음밥, 고구마밥을 포함한 밥 3종과 고추장갈비양념제육, 3색 나물, 모둠전을 담았다. 후식으로 콩가루 쑥찹쌀떡을 더해 명절 분위기를 살렸으며, 이 상품은 오는 9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과 ‘소불고기삼각김밥’을 내놨다. 도시락은 소불고기, 탕평채, 버섯갈비, 미니약과 등 총 12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 추석 도시락 대비 가격을 400원 낮춰 합리성을 강조했다. 이마트24는 ‘추석명절큰.Zip’, ‘추석보름달한판’을 선보였다. 잡채, 불고기, 전류 등 명절 대표 메뉴를 간편하게 담았으며, 가격대를 6000원 안팎으로 맞춰 실속형 소비를 겨냥했다. 업계 관계자는 “긴 연휴와 경기 상황 속에서 명절 도시락은 단순한 한정판 상품이 아니라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잡는 추세”라며 “편의점 간 경쟁도 단순히 가격뿐 아니라 구성, 브랜드 경험, 한정판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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