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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판매 중단...구독료 인상 영향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으로 인해 기존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리디셀렉트, GS25, 스노우, 올리브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추가 혜택을 선택하는 '유독 픽' 상품 7종을 26일부터 판매 종료한다. 현재 유독 픽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판매 종료 후에도 가격 변동 없이 이용 가능하며, 26일에는 '유독 픽2'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유독 픽2 상품 내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포함 여부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판매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 영향으로 보고 있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료를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하면서 SK텔레콤, KT도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구독 상품 이용료를 인상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모바일·인터넷TV(IPTV) 요금제 가입자에게 판매했던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부가서비스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독 상품 중에는 월 1만450원에 제공하는 '유튜브 프리미엄+올리브영 구독팩', '유튜브 프리미엄+CU 구독팩' 등도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해당 상품 가격 인상 또는 판매 중단과 관련해 예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2024-04-11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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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농림축산식품부·한국재정정보원, 개인정보 관리 우수기관 선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진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유출·침해 대응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앙행정기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공공기관 부문 1위는 개인정보보호 지표 반영 및 교육·문화 확산 등 기관장의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국재정정보원이었다. 대상 기관 중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15개 기관(1.9%)에 그쳤다. 우수 등급(S·A등급)은 241개 기관(30.3%), B등급은 315개 기관(39.6%)이었다. 진단은 기관 자체진단과 전문가 심층진단으로 진행됐다. 자체진단 결과, 개인정보 관리체계(81.7%), 정보주체 권리 보장(91.5%), 개인정보 침해 방지(88.6%) 등의 분야에서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가 심층진단에서는 개인정보 안전조치의 적절성 및 개선 노력(2.32점), 개인정보 보호·관리의 적절성 및 유출·침해 대응 계획(2.54점)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를 도입한다. 평가 결과는 중앙행정기관 자체평가, 공공기관·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등 정부 업무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관 및 소속 직원에게 표창 및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 기관에게는 개선 권고 및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점검·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4월 말까지 보호수준 평가 계획을 마련하고 각 기관에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11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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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AI CRM 시장 석권…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시장 선두 주자 세일즈포스가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고객 데이터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의 탁월한 연결성, 에코시스템 혁신, 강력한 파트너 네트워크 등이 인정받은 결과다. 가트너는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가 세일즈포스 제품군 내 데이터의 유기적인 연결 및 통합을 통해 고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존 데이터 플랫폼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AI CRM을 기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접근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일즈포스는 생성형 AI 기술인 아인슈타인 1 플랫폼과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엔진을 기반으로 CDP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적인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규모와 산업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모든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의 비즈니스 전반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강력한 연결성, 에코시스템 혁신,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고객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1 16: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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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기초과학 손잡고 세계 도약...기초과학 연구 협력 강화
한국과 독일의 대표적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 연세대학교가 손잡고 기초과학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개최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에서 양 기관은 학술교류, 인재 양성,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을 포함하는 전략적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IBS와 막스플랑크연구회는 특히 전략 분야 발굴, 연구시설 공동 활용, 젊은 연구자 육성 등에 집중해 연구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나노의학 분야 연구 협력 허브를 연세대에 마련하고 현판식을 열었으며, 공동연구, 교육 협력, 학생·연구자 교류 등을 통한 인력 양성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IBS-막스플랑크 센터 한국 설립까지 추진해 양국 기초과학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협력을 위해 IBS와 막스플랑크연구회는 앞서 2021년 5월 체결한 협력 협정을 개정·연장 체결했으며, IBS 나노의학연구단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는 별도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에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노도영 IBS원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천진우·김성기 IBS 단장 등이 참석했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에서 패트릭 크래머 회장, 크리스티안 도엘러 부회장, 요아킴 스파츠 단장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에서 연구 중인 독일 석학인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과 악셀 팀머만 IBS 기후물리 연구단장도 참석해 양국에서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윤 차관은 "한국은 유럽연합(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가입하는 등 유럽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과 독일이 전략적 연구 협력을 확대해 양국의 과학기술 역량과 우호를 증진하고 나아가 인류 난제 해결에도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1 1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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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0명, AI 안전 수호 나선다:...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민 1000명이 참여하는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행사를 11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B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해 국내 생성형 AI 모델(LLM)의 잠재적 위험·취약점을 찾아내는 'AI 안전 수호 챌린지'다. 오픈AI,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AI 대표기업도 내부 AI 레드팀을 구성·운영하며,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1~4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네이버, SK텔레콤, 업스테이지, 포티투마루의 LLM 모델을 대상으로 잠재적 취약점을 찾는 프롬프트 공격을 진행한다. 데이터 분야 전문가, 의료·금융·법률 전문가 12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사전에 마련된 평가 세부기준에 기초해 챌린지 참가자의 공격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행사 2일차에는 아이단 고메즈 코히어 대표, 에마드 모스타크 스태빌리티 AI 창업자 겸 전 대표 등 국내·외 AI 업계·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AI 안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들은 생성형 AI 시장의 기술동향과 안전·신뢰성 확보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챌린지 결과를 분석해 생성형 AI 분야의 공통·포괄적인 위험을 도출하고, 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레드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표준화된 위험 발굴·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혁신의 전제이자 기본은 AI 안전과 신뢰"라며 "오늘 행사는 AI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발전에 제약이 되는 문제들은 조속히 해결해 나가고 대통령께서 밝히신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차질없이 추진해 글로벌 AI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 5월에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AI 혁신과 안전, 포용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고, AI G3 강국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2024-04-11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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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단독 무대 확정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국경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다. 르세라핌은 코첼라 공식 SNS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10시 50분부터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40분간 무대를 꾸민다. 사하라 스테이지는 지난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무대를 치른 곳으로, 서브 스테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르세라핌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르세라핌은 20일에도 코첼라에서 단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상세 공연 스케줄은 추후 코첼라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르세라핌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데뷔를 코첼라에서 하게 돼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하는 코첼라에서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 기간에 단독 공연을 확정 지으면서 매서운 기세를 과시했다. 다섯 멤버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이 축제에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란 무엇인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르세라핌은 코첼라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먼저 내달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들의 팬미팅 'FEARNADA 2024 S/S'가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2주년(5월 2일)과 가까운 시일에 개최돼 전 세계 피어나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세라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로 팬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르세라핌은 오는 6월 일본으로 장소를 옮겨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 팬미팅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열린다. 앞서 단독 투어 일본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 6만 관객을 동원한 이들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2024-04-11 1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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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데뷔곡 'SHEESH' 1억뷰 돌파: K팝 걸그룹 최단 기록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뷰 신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괴물 신예로 등장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를 이을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주목받으며 팬덤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된 지 약 10일 만인 11일 오전 11시 3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2017년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이며, K팝 걸그룹 중에서는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0일 만에 유튜브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충성도 높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7인 완전체 데뷔 이후 단 9일 만에 39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4억을 넘어섰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SHEESH' 외에도 프리 데뷔곡 'BATTER UP'과 'Stuck In The Middle'까지 총 3개의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BATTER UP'은 K팝 그룹 첫 공개 뮤직비디오 최단 1억뷰 기록을 세웠으며, 'Stuck In The Middle'은 퍼포먼스 없는 발라드곡임에도 38일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프로그램,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과 가까워질 예정이다. 또한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참여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2024-04-11 1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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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악플러 고소 돌입...명예 훼손에 강력 대응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가수 보아를 향한 악플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국내외 대규모 고소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SM은 "지속적인 악플과 명예훼손으로 인해 보아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은 최근 SNS, 동영상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보아를 향한 악의적인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SM은 법무법인 세종과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악플과 허위사실 유포는 개인의 명예와 존엄성을 해치는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며 "악플 작성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SM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M은 "무분별한 공격을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아티스트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팬들의 지지와 협조를 호소했다. SM 공식입장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BoA)와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현재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 아티스트 권리 침해관련 법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공조하여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 공지 이후, 당사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계획입니다. 위와 같은 행위가 한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와 같은 행위가 개인의 명예와 존엄성을 해치는 범죄 행위임을 분명히 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이러한 행위자들은 강력히 처벌받을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을 중단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1 13: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