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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항공 서비스 경쟁력 인정받다… ARM Index 인증 획득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제정한 항공권 예약 및 판매 기술 표준인 ARM(Airline Retailing Maturity) Index를 획득하며 독보적인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ARM Index는 기존 최상위 등급이었던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Aggregator Level 4를 대체하는 통합 인증 제도로,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기술력, 네트워크, 잠재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 세계 170여 개 항공사 및 여행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부여해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서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ARM Index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항공사와 여행사 간 연동을 지원하고 직거래 항공권의 예약 및 발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ARM Index 인증을 기반으로 항공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항공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터파크트리플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싱가포르 항공과 ARM Index를 연동해 항공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항공권 운영을 자동화해 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이 직접 손쉽게 발권, 취소, 좌석 지정 등 예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변경 수수료 면제, 무료 수화물 추가 등 다양한 고객 최우선 서비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이번 ARM Index 인증 획득은 인터파크트리플이 우수한 항공 인프라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항공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5 0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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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어도어 대표 경영권 탈취 시도 사실 확인… "고발장 제출"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지만, 보도 내용과 달리 어도어 측은 민희진 대표 측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이날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어도어 대표이사는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경영진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 중도 해지,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 무효화 등이 논의됐으며, "글로벌 자금을 당겨와서 하이브랑 딜하자", "하이브가 하는 모든 것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어필하라", "하이브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하라" 등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 또한,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와 같은 실행 계획도 담긴 대화록이 확보됐다. 하이브는 이러한 사실들을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는 뉴진스 멤버들의 심리적, 정서적 케어와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멀티레이블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로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건이 일단락 된 만큼, K-팝의 소중한 자산인 아티스트들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K팝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멀티레이블 체제의 문제점이 다시 한번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으며, 오히려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하이브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25 0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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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모바일 신작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국내 사전 예약 오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을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돌파한 네오위즈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SNG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특유의 감성을 가진 게임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생산품을 만들며 마을을 꾸밀 수 있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뿐 아니라, '친구와 교류하기', '탐험 떠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는 게임의 매력을 더욱 높여준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오는 5월 게임의 정식 출시일에 맞춰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노랑 원피스 코스튬 세트'와 인게임 아이템 '보석'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지난 3월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동화 느낌의 일러스트, 고양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현재 CBT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름게임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전문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대표 게임 '판타지 타운'은 '2016 차세대 게임 콘텐츠' 선정, '2017 모바일 게임 스타 어워즈' 우수상, 2020년 Google play 베스트 캐주얼 게임 선정 등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역시 아름게임즈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4-24 1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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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아카이브, 2.5주년 맞아 단독 오프라인 페스티벌 개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2.5주년을 맞이하여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을 5월 18일과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간 개최한다. 5월 18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 굿즈를 선보이는 부스와 더불어 특별 전시 공간 및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블루 아카이브' IP를 게임 외적으로 더욱 확장한다. 페스티벌에는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 굿즈를 선보이는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게임 음악 공연, 성우 토크쇼, 코스프레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입장권은 5월 3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부정 예매를 방지하고 건전한 예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 예매 캠페인'을 도입하며, 레벨 60 이상의 '블루 아카이브'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4월 28일까지 특별 페이지에서 사전에 멤버십 번호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후 5월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예매 페이지에서 번호를 등록해 예매 권한을 획득할 수 있으며, 5월 3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께서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시는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올해도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4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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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웨비 어워드 3관왕 달성...액션, 아트, 음악까지 모두 홀릭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체 개발작 'P의 거짓'이 제28회 웨비 어워드 시상식에서 게임 분야 3개 부문('액션·어드벤처', '아트 디렉션', '음악·사운드 디자인')에서 '피플스 보이스 위너'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웨비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한 'P의 거짓'은 독창적인 장르, 뛰어난 그래픽, 감동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의 거짓'은 이미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웨비 어워드 3관왕은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 특히, '액션·어드벤처' 부문 수상은 탄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연출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아트 디렉션' 부문 수상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게임 세계를 구축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음악·사운드 디자인' 부문 수상은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 감동적인 음악과 사운드를 만들어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처럼 'P의 거짓'은 국내외에서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게임 업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P의 거짓' DLC와 차기작 개발에 힘써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04-24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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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CEO의 선택, 기업의 운명을 가르다...인텔과 AMD의 10년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
◆ 압도적 우위에서 몰락까지...인텔의 실패 2010년대 초, CPU 시장은 인텔의 압도적인 지배력 아래 있었다. 하지만 불과 10년 만에 시장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2022년 기준 AMD는 시가총액에서 인텔을 역전하며 CPU 시장의 새로운 패권자가 되었다. 인텔의 몰락에는 단순히 기술력이나 시장 상황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바로 CEO의 선택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인텔 CEO였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단기적인 재무 성과에만 열을 올리며 원가 절감에만 집중했다. R&D 투자를 줄이고 근본적인 기술 개발을 소홀히 했다. 이는 인텔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크르자니크 CEO는 시장 점유율 80% 이상의 압도적인 우위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재무 성과에만 집중했다. 그는 1만 2천 명이라는 인텔 전체 인력의 10%를 정리 해고를 진행했다. 이 중 대부분은 R&D 마이크로 공정 관련 인력이었다. 이들은 대부분 AMD, TSMC, 삼성 등으로 흩어졌고, 이는 인텔의 기술 개발 속도를 둔화시켰다. 또한, R&D 투자 감소는 기술 개발 자체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크르자니크 CEO는 여성과 소수 집단의 대의권을 위해 3억 달러를 약속하며, 불만족스러운 직원들을 위한 'WarmLine'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들은 인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보다는 오히려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놀랍게도 크르자니크 CEO는 2018년 6월 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것을 명분으로 해임되었다. 이는 그의 경영 방식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인텔의 내부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 현명한 선택으로 부활한 AMD 반면 AMD는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현명한 선택을 통해 다시 살아나게 된다. 리사 수 CEO는 비수익적인 사업들을 정리하고 CPU, 그래픽카드 사업에 집중하며 회사의 근본을 다졌다. 시장에서 많이 밀려 사업 자금을 구하기 힘들 상황에 RX200 그래픽 카드 시리즈를 성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출시하여 시장의 호평받는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4 APU(CPU와 그래픽카드를 합친것) 계약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새로운 나노 공정 기술 개발에 투자했다. 이 계약으로 AMD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자금 확보에 성공하고 새로운 나노공정에 집중했다. 인텔에서 건너온 짐 켈러를 필두로 새로운 이름의 CPU를 설계했다. 2016년 출시된 젠 아키텍처 14nm 공정 8코어를 갖춘 새로운 CPU '라이젠'이었다. 라이젠은 CPU시장을 뒤엎는 게임 체인저가 된다. 리사 수 CEO의 현명한 선택은 AMD의 놀라운 부활로 이어졌다. 2016년 출시된 '라이젠' CPU는 인텔 CPU 대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사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인텔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고, AMD는 점점 더 공격적인 시장 전략을 펼치게 되었다. 인텔은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메인스트림 4코어 CPU로 일관했으나 급성장한 AMD CPU의 엄청난 성능에 놀라 뒤늦게 6코어, 8코어 CPU를 출시하며 대응하게된다. 하지만 라이젠은 무려 16코어 스레드 리퍼로 바로 반격했고, 2018년 2세대 라이젠 최대 32코어 제품을 출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2018년에는 인텔 CPU의 보안 취약점 '멜트다운'이 발각되었다. 이는 사용자들의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고 인텔의 이미지까지도 실추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MD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점점 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갔다. 그렇게 인텔은 서서히 몰락하며 모든 지표에서 우하향 그래프를 그려간다. 주가, 시가총액, 시장점유율, 매출 모두 침체되거나 하향되어간다. 반면 AMD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었던 사용자들의 의심을 완전히 뒤집고,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CPU라는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며 모든 지표에서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려간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AMD와 인텔의 시가총액은 역전되었다. 세계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인텔이 앞서고 있으나 AMD가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속도로 따라 잡고 있으며 데스크탑 성능과 게이밍 성능에 민감한 2023년부터 현재까지 CPU 시장점유율에서도 AMD에게 아예 역전당하게 된다. 인텔과 AMD의 10년 역사는 CEO의 선택이 기업의 운명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이다. 기업의 경영진은 단기적인 이익에만 눈을 돌리지 않고,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투자하며, 핵심 인력을 확보하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CEO의 리더십과 선택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인텔과 AMD의 역사는 우리에게 경영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교훈이다.
2024-04-24 15: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