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관IT온라인부
seon@economidaily.com
기사 제보하기
최신기사
-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 전국 투어 개최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의 상세 안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로, 4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광주까지 총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해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두 음악가는 지난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로스트아크 OST 라이브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는 각 도시별 콘서트 개최 장소, 예매 오픈 시간 및 방법, 공연 일정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장소는 서울 ‘LG 아트센터’,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부산 ‘소향씨어터’, 대구 ‘EXCO 오디토리움’, 광주 ‘광주 e스포츠 경기장’이다.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은 ‘서울-대전-부산-대구-광주’ 순으로 각각 3월 28일, 4월 11일, 4월 18일, 5월 9일, 5월 23일 이며 시간은 오후 6시로 모두 동일하다. 예매는 1인당 1매로 제한되며, 부정거래 방지를 위해 공연 현장에서 신분증과 스토브 어플리케이션 접속을 통한 로스트아크 캐릭터 인증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콘서트장을 찾은 모험가들에게는 프로그램 북, 포스터, 아트 티켓과 홀더, 장패드, 키링 2종, 에코백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도 증정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OST를 많은 모험가분들께서 라이브로 감상해 보실 수 있도록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게임 안에서 모험의 순간을 함께한 로스트아크의 OST를 기타와 피아노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는 로스트아크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14:53:49
-
구글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위험 관리 솔루션 'SCC 엔터프라이즈' 출시
구글 클라우드는 20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클라우드 위험 관리 솔루션 'SCC(Security Command Center Enterprise) 엔터프라이즈'를 론칭했다. SCC 엔터프라이즈는 구글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AWS와 애저까지 포괄하는 멀티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클라우드 보안과 조직의 보안 운영(SecOps)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게 핵심이다. SCC 엔터프라이즈는 주요 3가지 혁신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안전을 책임진다. 보안 운영을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해 보안 가시성을 높이고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도구를 활용해 통찰력을 확보하고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대응(SOAR) 도구로 신속히 대응하는 보안 운영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조직의 보안 상태, 잠재적인 위협 활동, 클라우드 사용자 인증 정보 및 데이터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위험 관리를 위한 모든 워크플로우를 통합하여 문제 해결의 책임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다. 구글 보안 패브릭과 맨디언트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새롭고 특이한 공격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맨디언트 헌트와 통합되어 온디맨드 방식으로 맨디언트의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 전문가부터 경험이 적은 담당자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보안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최신 보안 운영 기능과 방대한 데이터 처리 능력, 전 세계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강력하게 보호한다. 매일 수십억 건의 보안 이벤트를 처리하는 구글의 엄청난 데이터 처리 능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다. 카일 터너 구글 고객 엔지니어링 및 보안 영업부문 사장은 “기업이 아직 AI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공격자는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AI 기술은 고객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SCC 엔터프라이즈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부터 탐지, 조사, 대응까지 자연어 검색을 간소화하고, 보안 전문가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SCC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환경의 안전을 책임지는 혁신적인 멀티 클라우드 위험 관리 솔루션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13:52:50
-
-
엔씨소프트, 지속 성장과 글로벌 기업 도약 위해 공동대표 체제 도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엔씨(NC)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One Team)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 김택진 대표, CEO 겸 CCO로 게임 개발 및 신작 개발 김택진 대표는 CEO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엔씨(NC)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2006년 엔씨(NC) 입사 이후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레볼루션' 등 히트 게임 개발을 이끈 김 대표는 탁월한 게임 개발 역량과 창의력으로 엔씨(NC)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김 대표는 엔씨(NC)의 개발 장점을 살려 MMO슈팅, MMO샌드박스, MMORT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올해에는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다양한 장르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한다. 또한, 차세대 MMORPG인 '아이온2'는 한 층 더 높은 차원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기반 게임 개발을 추진한다. 아마존게임즈와 '쓰론 앤 리버티',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 '블레이드 & 소울 2'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현지에서 여러 테스트를 지속하며 개발 방향과 스펙을 협업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인 소니를 비롯해 빅테크 기업과 새로운 방식의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게임 제작 과정의 혁신을 추진한다. AI 기술 도입으로 게임 제작 효율화 및 창작 집중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엔씨(NC)의 게임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병무 대표 내정자, 경영 시스템 강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주력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엔씨소프트 모바일 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엔씨(NC)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략기획, 투자, M&A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시스템 구축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박 대표를 공동대표로 내정하며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박 내정자는 엔씨의 지속 성장을 위해 내부 역량 결집, 경영 내실화 및 시스템 구축, IP 확보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박 내정자는 “엔씨는 독자적인 IP, 뛰어난 인재 풀, 다양한 경험, 재무적 안정성 등 성장과 재도약을 위한 훌륭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택진 대표와 함께 원팀(One Team)으로 엔씨 자산의 잠재력을 꽃 피워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내정자는 경영의 내실화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엔씨의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효율 강화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구축 △글로벌 기반 구축 △IP 확보 및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투자와 M&A 추진 등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박 내정자는 엔씨에 부족한 장르의 IP를 확보하기 위한 국내외 게임사 투자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적 시너지’, ‘미래 성장 동력’, ‘재무적 도움’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 부합하는 M&A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엔씨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두 공동대표가 먼저 최전선에서 원팀(One Team)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0 13:26:23
-
황성우 삼성SDS 대표, 클라우드·디지털 물류 사업 성장 지속
삼성SDS는 20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인실 사외 이사 선임, 황성우, 구형준 사내 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3조 2768억원, 영업이익 808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으나, 중점사업인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사업에서 크게 성장했다. 황성우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연간매출 1조 8807억원 돌파와 IT서비스 내 클라우드 매출 비중 31% 확대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황 대표는 클라우드 사업에 대해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CSP 사업,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업무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SCM 솔루션이 글로벌 SCM SaaS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류 사업에서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의 지난해 매출이 5500억원을 돌파해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서비스 제공 국가가 13개국으로 확대되고 1만 1100개사 가입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물류 플랫폼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황 대표는 "회사의 모든 서비스와 상품, 일하는 방식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당사와 고객의 업무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여정에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디지털 물류 사업의 성장을 지속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11:03:01
-
-
-
원스토어, 원게임루프 이용자에 매주 수요일 20% 포인트백…크로스 플랫폼 시장 선도
앱마켓 원스토어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ONE GameLoop)’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0% 포인트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원게임루프 결제액의 20%가 원스토어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결제일로부터 7일 후 적립되며, 1일 적립 한도는 20만 포인트다. 원게임루프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9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타 서비스 6개월 만에 결제액 12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누적 매출 70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약 170개의 게임이 입점되어 있으며, 넥슨 ‘블루아카이브’,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위메이드 ‘미르4’ 등 인기 게임도 서비스되고 있다. 원게임루프는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및 적립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발사는 원스토어의 저렴한 수수료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심의 없이 PC에 동일한 게임을 출시할 수 있어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게임루프는 아직 베타 테스트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타 앱마켓의 서비스 대비 크로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스토어는 원게임루프를 통해 모바일과 PC를 오가는 최고 수준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게임루프 사용자를 확대하고, 크로스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10:05:45
-
-
-
SK텔레콤, AI 기반 B2B 사업 본격화… "고객 맞춤 솔루션으로 시장 선점"
SK텔레콤은 다양한 AI 기반 B2B 신규 서비스 출시와 기업 고객 확보를 통해 AI 기반 B2B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SK텔레콤은 올인원(All-in-One)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와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T AI CCaaS’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회선, 상담인력, 시스템 운영대행 등 AICC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 가능하며, 기업은 필요한 챗봇 등 AICC 솔루션을 선택하거나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AI 카피라이터’는 LLM(초거대언어모델) 기반으로 수 초 만에 광고나 프로모션 문구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이다. 서비스명, 프로모션 내용, 고객 연령, 마케팅 채널 등 간략한 정보 입력으로 효과적인 프로모션 문구를 제공한다. 월 수 만 건 이상의 광고문구를 생성하며, 기업 고객은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현재 사용 중인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미 AICC 사업에서 SK렌터카를 첫 고객으로 확보했다. SK렌터카의 AICC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상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AI 카피라이터’는 SK스토아, 베네피아 등 커머스 기업들이 도입했다. SK스토아는 마케팅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했고, 베네피아는 직장인들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개인화 마케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식 SK텔레콤 AI Contact사업 담당은 “업무 효율성 제고나 생산성 확대를 위해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AICC나 AI 카피라이터와 같이 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AI 기반 B2B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4-03-20 09: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