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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제4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입학식 개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1월 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4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신협은 이번 제4기 교육을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 사이 10개 대학(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전북대, 중부대, 한양대)에서 입학생 12명을 선발했다. 이에 더해 13개 인터넷언론사에서 28명의 신입기자를 추천받아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를 비롯하여 △김수헌 MTN 머니투데이방송 센터장, △김승호 메트로신문 산업부장, △김용섭 캠핑제국 대표,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 팀장, △문영기 세이프타임즈 주필, △엄민용 경향신문 부국장,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이영미 스포츠 전문기자, △이예찬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 차장, △이윤찬 더스쿠프 편집장, △이종렬 필드가이즈 편집장, △정재용 연합뉴스 선임기자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인신협 이의춘 회장은 입학식 개회사에서 “교육생들이 9주간의 교육을 통해 기자에게 필수적인 역량과 뉴미디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터넷신문협회는 예비 언론인들이 현장에 진출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개인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날로 새로워지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해 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21년 KINA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를 설치하여 예비언론인과 인터넷신문 신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2024-01-03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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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중국 판호 발급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중문명 仙境传说:新启航)’이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선 지난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중문명 仙境传说: 爱如初见)이 중국 판호를 취득한 상황에서 라그나로크 IP의 연이은 판호 발급 소식에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바탕으로 게임 스케일을 한층 더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Next Generation이라는 부제처럼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스토리, 다채로운 콘텐츠,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으로 캐주얼적 요소를 강화했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론칭 지역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흥행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2020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 이후 3개 지역 모두에서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론칭 직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누적 다운로드 수 2,300만 회 이상을 돌파한 바 있다. 국내에는 2023년 1월 론칭 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 론칭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장기간 흥행을 이어 나갔다. 연말에는 구글 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태블릿 게임(Best for Tablets)’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중국 시장 첫 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라비티는 해외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출시 전 중국 현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출시 지역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을 중국 유저분들께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며, “중국에서도 앞선 지역의 흥행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03 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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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족 통신 업무 대신 처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 출시
KT는 가족 대표가 가족 구성원의 통신 업무를 대신해서 처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중 통신 상품을 가장 많이 아는 구성원을 가족 대표로 지정하여 집안의 통신 관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신사 중 처음 도입됐다. 기존에는 가족의 업무 처리를 위해 가족증명서류 및 위임장 등의 구비 서류가 필요했다. 앞으로는 ‘우리가족대표’가 본인 신분증을 제출하면 가족의 통신상품 관리 및 서비스 신청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모바일/인터넷/TV 등 결합 서비스에 가입 중인 고객이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법인은 불가)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KT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우리가족대표와 위임하는 가족(위임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족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인을 대표로 등록할 수 있고, 1년마다 안내되는 서비스 연장 문자를 통해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우리가족대표 또는 위임인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모바일 회선 해지와 명의 변경 등 결합 관계가 해지되는 경우 서비스는 자동 만료된다. ‘우리가족대표’를 통해 처리 가능한 업무는 모바일 ‘선택약정 재가입’, ‘정지/정지복구’, ‘분실접수’,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일반 기변’, 인터넷/TV ‘정지/정지복구’, ‘댁내 이전’ 등이며, 고객 이용 문의가 많은 업무들에 대해 우선 적용했다. KT는 모바일앱(APP) ‘마이케이티’에서도 ‘우리가족대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향후 적용 예정이며,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T는 서비스 출시 기념하여 3월까지 ‘우리가족대표’ 등록 고객에게 ‘티빙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상무는 “KT 가족 고객이라면 결합할인을 통한 통신비 절감은 물론, 가족의 통신업무 또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며, “가족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1-03 0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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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CX·DX·플랫폼 3대 전략으로 혁신"
“고객중심(CX)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다.” 2021년 ‘찐팬’을 시작으로 2022년과 지난해 ‘빼어난 고객 경험’을 핵심 키워드로 강조해 온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는 ‘CX(고객경험), DX(디지털혁신), 플랫폼’으로 구성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전략을 얼마나 더 거세고 빠르게 추진할 것인가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황현식 사장은 2일 임직원에게 이러한 내용의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 사장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은 2024년에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CX(고객 경험), DX, 플랫폼'으로 구성된 3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황 사장는 “2024년 저성장이 지속되고 경쟁 강도가 심화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CX혁신과 플랫폼 사업 성공이 DX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올해는 DX 수준을 높여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CX·DX·플랫폼 사업 확대 등 3대 전략에서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통신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사업을 확대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플랫폼 사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B2C는 물론 B2B 분야로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황 사장은 고객중심(CX)을 위한 혁신의 시작으로 통신의 디지털화를 강조했다.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해 MZ세대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황 사장은 “기존에 없었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통신의 플랫폼화를 위해 너겟과 유플닷컴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매장은 오프라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쇄신하고 미디어 시청경험을 확대해 올해부터 MZ세대에게 가장 뛰어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AI 응용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초거대 AI인 '익시젠'을 통신 및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B2B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도 발굴할 계획이다. 변화와 함께 탄탄한 기본기도 강조했다. 황 사장은 “변화가 아무리 성공한다 하더라도 통신의 근간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멈추는 만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점검하고 챙겨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품질·안전·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 인력 확보 등을 통해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임직원을 위한 당부의 말로 ‘원팀’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모든 조직은 같은 목표 아래 달려가는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원팀이 되어 서로 돕고 협업하며 사업을 추진해달라는 의미다. 황 사장은 “어려운때 일수록 하나된 팀워크가 빛을 발하는 만큼 모든 조직이 같은 목표 아래 달려가는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협업해 달라”며 “열심히 한다고 해도 무엇을 위해 하는지 명확하지 않으면 방향을 잃기 쉽다는 것을 잊지 말고, 구성원 모두가 뚜렷한 계획 아래 빠르게 움직이는 실행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1-02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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