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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5G28㎓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제4통신에 도전한다.
스테이지파이브 스테이지파이브는 주요 기업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스테이지엑스'라는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5G 28㎓ 신규사업자 전국단위 주파수 할당 신청'을 완료했다고 19일에 발표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책사업인 '5G망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통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신청을 통해 국내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가계통신비 절감, 그리고 5G 28㎓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차원의 5G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다. 스테이지엑스 관계자는 "신규 사업자로서 국내 통신시장 경쟁을 활성화하는 역할 톡톡이 할 예정이다. 서비스, 요금, 품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편익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말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며. "이를 위해 5G 28㎓대역을 포함한 중저가 단말의 자체 라인업을 확대하고, 폭스콘의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 관련 계열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90개의 핫스팟에 6,000여개 이상의 무선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B2B와 B2C 모두에게 'Real 5G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28㎓대역의 주파수 특성을 고려하여 대학교, 병원, 경기장, 공연장, 공항 등의 유형별 선도기업 및 단체와의 구축을 우선으로 하며, 충분한 실증 후에 확산할 예정이다. 실증기간 동안 해당 주파수 대역의 혁신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상용화하여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국내 5G 28㎓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복합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미래 ICT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6G 시장 선도를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인프라 및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테이지엑스는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IT기반 기업들과 함께하는 자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핀다이렉트'라는 간편통신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MVNO 및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그먼트향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업을 통해 디바이스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온 '스테이지파이브'를 중심으로, 실제 사업 수행을 위한 각 분야별 선도기업 및 단체, 그리고 자금력을 갖춘 재무적 투자자인 신한투자증권이 함께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9월에 스테이지파이브의 투자자로 합류하고, 포괄적 동반성장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금융주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스테이지엑스는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 이공계 특수대학인 KAIST의 ICT 연구센터와 함께 실증과정을 거친다. 해외의 유수한 대학-통신사 리빙랩 모델에서 착안하여, KAIST 내에서 국내 최초로 28㎓대역이 적용된 리빙랩을 구축하고, 이를 KAIST 내 연구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의료원과도 함께 Real 5G 혁신 서비스 환경을 구현한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실증기간을 통해 5G 기반의 의료 IoT 기기, 의료 영상, 로봇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진료, 물류, AI 활용의 융합 서비스를 확산하여 디지털 기반 스마트병원의 대전환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스테이지엑스는 국내 주요 경기장 및 공연장과 협력하여 K-콘텐츠에 적합한 통신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간이 단순히 관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실감형 컨텐츠를 즐기며 차별적인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도록 5G 28㎓ 대역을 통해 AR, VR 콘텐츠에 최적화된 통신환경을 구현하고 B2C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제공항 내 5G 28㎓ 대역을 도입하여 국내 이용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외국 이용객들에게도 빠른 통신속도를 체감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연간 1,790만명에 이릅니다. 따라서 스테이지엑스의 국제공항 내 5G 28㎓ 대역 도입은 통신강국이라는 국가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테이지엑스의 주축이 될 스테이지파이브는 테크기반 기간통신사업자이다. 2019년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통신가입 과정에서 사설 간편인증 (카카오페이인증)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통신∙IT분야에서의 혁신성을 꾸준히 증명해왔다. 최근에는 이통3사 빌링시스템 구축, 네이버클라우드 및 해외 주요 통신사업자의 제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풀MVNO사업을 위해 코어망 구축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사업적 준비를 마친 바 있다. 코어망은 전국단위 통신 서비스를 위한 MNO와의 로밍 협력 시 필수적인 설비이기도 하므로. 향후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를 할당받게 되면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2023-12-19 16: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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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포키, 이용고객 3,000만명 돌파...스포츠 팬 진심 통했다
LG유플러스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누적 이용자 3,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이루어진 성과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최신 뉴스와 인기 있는 유튜브 및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이후로 누적 가입자 수가 급증하여 올해 12월에는 300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 중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평균 약 40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 2일의 NC 대 KT전과 11월 10일의 LG와 KT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각각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의 최다 시청 건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 배경으로 1년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스포츠 팬들의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야구 팬들을 위해 '기록실' 기능도 선보였다. 이 기능을 통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모든 KBO 선수들의 타율, 방어율 등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 한해 스포키와 함께 프로야구를 응원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굿바이 2023'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응원 구단별로 3명씩 총 30명에게 야구 모자를, 10명씩 총 1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스포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웹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의 첫 야구 시즌에 기대보다 높은 관심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계와 소통 등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야구단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야구 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9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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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1기 성과 공유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네이버는 지난 15일 세 번째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1기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직원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최수연 대표는 행사를 시작하며 “자신의 일과 회사의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에 새로운 자극을 받았고 반가운 마음이 컸다”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발견하고, SME 생태계의 다양성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구축했다. 서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소속과 직군의 임직원 20여명은 10개월 동안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로컬 브랜드, 중·소상공인(SME) 전문가 등을 만나면서 플랫폼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토론했다. 앰배서더는 온·오프라인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SME의 사업 성장기를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SME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새로운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잘 성장한 모범 사례들이 플랫폼 활용 노하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네이버 데이터 기반의 스토어 분석과 개선점 도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술 도구, 판매자 개별 고민 중심의 맞춤 교육을 비롯해 네이버 실무진과의 Q&A 세션 등을 제공하며 플랫폼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지원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부스터에는 약 100개 스토어 모집에 2700여 개 이상의 스토어가 지원하며 SME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또 네이버 기술 솔루션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SME 목소리를 듣고, 네이버 기술 솔루션 전반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라이드’ 프로그램도 지난 11월부터 시작했다. 커머스솔루션마켓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2000명의 사업자가 지원했다. AI 라이드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는 박우철 네이버클라우드 담당자는 “앰배서더 경험을 통해 SME의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알게 됐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도 보다 다변화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캠페인 기획의 계기가 됐다”며 “국내 스타트업과 SME 생태계를 연결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직원 참여 중심의 임파워먼트 모델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대표는 “‘프로젝트 꽃’이 플랫폼식 소셜 임팩트 성공모델로 자리잡은 것은 네이버 구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과 경험이 프로젝트 꽃 생태계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 과정에서 일의 의미와 자부심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9 1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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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양자내성암호로 5G망 보안성 높인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보안 기업 탈레스와 협업해 양자내성암호(PQC)를 활용한 SIM-통신망 인증 기술을 개발, 5G 시험망 연동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보안 기업 탈레스와 협업해 양자내성암호(PQC)를 활용한 SIM-통신망 인증 기술을 개발, 5G 시험망 연동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양자 컴퓨팅의 발전으로 기존 보안시스템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비해 양자암호(QKD), 양자내성암호,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다양한 기술을 단말과 통신망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기술 시험은 탈레스와 함께 암호화 및 키 교환용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SIM과 5G 인증 시스템에 적용하여 5G 시험망 상에서 테스트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 시험에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적용 시에도 기존 보안시스템과 동일하게 등록, 인증, 호 수신 등의 동작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과 탈레스는 이번 기술 시험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API로도 개발하여 향후 통신망 인증뿐 아니라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M2M/IoT 등의 서비스에 활용할 기반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기존 개발해 상용 적용했던 양자암호, 양자난수생성기와 함께 이번 기술 시험에 성공한 양자내성암호를 바탕으로 통신망 보안에 대한 차별화 솔루션을 확보하고 향후 5G-어드밴스드, 6G, IoT진화 등의 영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탈레스와 함께 이번 기술 시험을 위해 개발한 양자내성암호 인증구조에 대한 국제 표준화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 기술 담당은 “이번 양자내성암호 기술 시험은 양자 컴퓨팅까지 염두에 둔 장기적인 통신망의 보안강화 및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며, “SK텔레콤는 향후 통신망 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보안시스템을 지속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19 0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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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게임 축제에 현실에서 직접체험으로 느끼니 몰입감 최고
주요 게임사가 연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이용자를 잡기에 나섰다.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는 쇼케이스 이벤트는 물론 향후 서비스 운영 방침을 사전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형 행사를 열고, 올 한해 꾸준한 애정을 보내준 이용자에게 보답한다는 취지다. ◆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규모의 겨울 오프라인 페스티벌 로스트아크, 디어 프렌즈 페스타 "대전에서 새벽부터 출발했어요. 도착해보니 이미 100명 가까이 줄을 서 있었어요. 로아(로스크아크)를 현실에서 만날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지난 1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가 개최한 '로스트아크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만난 한 참관객은 이같이 말했다. 스마일 게이트의 로스트아크 팬덤을 확인시켜 주듯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많은 모험가(유저)들이 몰려들었다. 개장과 동시에 한정판 굿즈 오픈런을 하는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불황에 빠진 게임업계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게임 방향성 공개를 넘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이용자들 충성도를 높이는 무대를 잇따라 열고 있다. ‘디어프렌즈 페스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 미니 게임 등의 현장 이벤트는 물론 굿즈샵과 포토존, 푸드존까지 모험가들이 직접 참여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마치 루테란 성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4면 초대형 LED 영상관 특히 인기 지역인 '루테란 성'을 테마로 행사장을 장식했다. 게임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꾸민 코스플레이어들이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평소에 구매하기 힘든 굿즈를 살 수 있는 부스와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선보였다. 3일 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1만3000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총 4면의 대형 LED를 활용한 영상관이다. 영상과 일러스트, OST가 어우러져 로스트아크의 아름다운 세계관을 색다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었으며 올해 지스타에서 최초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페스타에서는 미공개 일러스트와 원화의 전시가 이루어지며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팬아트의 전시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강선 디렉터는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했다. 금 디렉터가 현장 곳곳을 다니며 무대를 소개하는 등 참여하지 못한 이들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금 본부장은 행사에 앞서 이 행사가 '마지막 활동'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페스타 마지막날에는 금 디렉터의 후임으로 전재학 디렉터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 넥슨,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루시드 드림 페스타’에서 겨울 업데이트 계획 발표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2023 겨울 쇼케이스 ‘루시드 드림 페스타(LUCID DREAM FESTA) 넥슨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을 통째로 빌렸다.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3 겨울 쇼케이스 ‘루시드 드림 페스타(LUCID DREAM FESTA)를 지난15일 오후 6시부터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꿈의 도시 ‘레헬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개최됐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1부 행사에는 ‘메이플스토리’를 총괄하는 넥슨 김창섭 디렉터가 등장해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으며,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메인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현장을 찾은 800여명의 관객과 6만3000명의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쇼케이스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하는 미니 음악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과 14인조 오케스트라가 ‘루시드 드림 페스타‘에 어울리는 경쾌한 분위기로 편곡된 ‘메이플스토리’ OST를 연주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2부 야간개장 행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됐다. 넥슨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전체 대관하고, 업데이트 쇼케이스에 참석한 800여 명의 방문객에 더해 1600여 명의 이용자를 추가로 초청했다. 2부 야간개장 행사는 ‘레헬른’의 화려한 분위기를 담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주요 위치에 ‘레헬른’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인기 몬스터 캐릭터 에어 벌룬, 등신대 등이 곳곳에 배치됐으며, ‘레헬른’을 상징하는 시계탑을 테마로 한 포토존, 대형 나비와 눈꽃 잔넬로 꾸민 포토존을 포함한 다채로운 브랜딩 공간이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각종 인형탈과 코스어들의 퍼레이드,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돼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1부에서 첫선을 보였던 미니 음악회도 ‘가든 스케이지’에서 추가 공연을 펼쳐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모험가들은 스페인 해적선을 비롯해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와 후룸라이드, 범퍼카, 모노레일 등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메이플스토리를 총괄하는 김창섭 디렉터는 “많은 용사님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메이플스토리’ 속 지역 ‘레헬른’을 구현한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셨기를 바란다”며 “동일한 콘셉트로 기획한 겨울 메인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를 열고 '아침의 나라: 서울' 공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함께하는 연말 행사 '2023 칼페온 연회'를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 광명 AK플라자 5층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었다. 이용자 200여명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펄어비스 임직원이 게임 관련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 나선 펄어비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초기 ‘검은사막’과 비교하면 많이 변화한 것 같고 이제 그동안 쌓인 것을 정리할 시기가 온 것 같다”라며 “한 번에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가능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이날 현장에 참석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굿즈도 지급했다. ‘아침의 나라’를 배경으로 제작한 ‘아침의 나라 오르골’이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장에서는 다양한 상설 이벤트도 마련돼 이용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사전예약과 초청으로 진행된 게임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 수요가 몰리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과도한 웃돈을 얹는 '암표'까지 등장했다. 원가(5000원) 대비 80배에 이르는 40만원에 판매글이 게재되거나 행사에 함께 방문하는 조건으로 이른바 '친구대행'을 요구하는 사례가 알려져 빈축을 샀다. 입장권 판매에 대해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표 거래 적발 시 티켓 취소, 추후 로스트아크 관련 행사 영구 참여 금지, 기타 법적 조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암표 거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측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암표 회수 작업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암표를 회수하여 다시 이용자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대처하였다. 넥슨도 루시드 드림 페스타 입장권 추첨 참여 제한 조건으로 250레벨 이상 캐릭터 보유를 내걸었다.
2023-12-1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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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스퀘어, T1 롤드컵 축승회 개최
SK텔레콤·SK스퀘어 임원들과 T1 선수단의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최우제, 송재승 SK스퀘어 CIO, 문현준, 김정균 감독, 하형일 SK스퀘어 CIO, 유영상 SK텔레콤 CEO, 이상혁, 강종렬 SK텔레콤 ICT Infra담당, 김용훈 SK텔레콤 AI서비스사업부담당, 이혜연 SK텔레콤 변화추진2담당, 이민형 순 네 번째 ‘롤드컵’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e스포츠 최고 명문 구단의 위상을 높인 T1 선수들이 SK 구성원들의 뜨거운 축하 속 내년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T1 선수단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SKT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 등 T1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LCK 리그 중계를 맡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의 선수단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CEO의 환영 인사, 선수단의 우승 기념 사인 기념액자 증정, T1 선수단의 향후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 세리머니, 선수단에 대한 질의 응답과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T1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SK텔레콤과 SK스퀘어 구성원들은 올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눈부신 플레이로 전세계 팬들을 감동시킨 선수들에게 환호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페이커’ 선수의 손목 부상 시기를 거쳐 극적으로 서머 시즌 결승에 올랐던 기억,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른 LCK 팀들이 모두 탈락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세계적인 강팀들을 꺾고 정상에 오른 감동의 순간 등을 돌아보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유니폼에 SKT 브랜드 로고를 새기고 활약을 펼치는 T1 선수들은 SK구성원들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다. 특히 페이커가 T1 유스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수년간 호흡을 맞춘 현재의 T1 주전선수인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의 앞글자를 따서 ‘제오페구케’를 응원하는 팬층은 매우 두텁다. 특히 이번 월드 챔피언십 직전인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LoL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T1 선수들은 올해 다방면으로 SK 구성원들에게 큰 감동과 행복감을 선사했다. LoL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2013년 당시 ‘SKT T1’에 합류한 이후, 10년 넘게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는 팀의 주장으로 재능 있는 후배들을 하나로 모으는 정신적 리더이기도 하다. 창의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2021년 T1 이적 후 빠르게 팀의 간판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유망주 그룹 ‘T1 루키즈’ 출신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는 1군 데뷔 이후 각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SKT는 e스포츠 태동기인 2004년 스타크래프트팀을 중심으로 T1 구단을 창단하고, LoL이 세계적 인기를 얻기 시작한 2012년 LoL 선수단을 결성했다. T1 LoL 선수단은 출범 이듬해인 2013년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015, 2016년도에도 ‘롤드컵’으로 불리는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T1은 2019년 글로벌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으며, 현재는 SK스퀘어 포트폴리오사이자 전세계 최고 인기 e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롤드컵 우승은 T1 선수들 각자의 성장 스토리나 경기 내용 측면에서 특별한 감동이 있었다”며, “SK 구성원들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2023-12-18 16: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