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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 협의체 '배리원' 출범
LG유플러스는 16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 배리원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민간·기관이 모인 협의체다. 폐배터리의 수거율을 높이고 새 배터리로 재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임현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 송용남 고려대 기업산학연협력센터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협의체에 합류해 전국 사옥과 직영매장에서 고객 대상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별 수거 거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월 수거 캠페인에서 배터리 약 2만개를 모아 전달한 바 있다. 각 기관은 대국민 수거활동, 교육·캠페인, 사회적 약자 지원, 제도 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배터리 교환행사와 전시·참여 부스를 운영하고, 이알은 재활용 과정 견학 코스를 마련한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올해 초부터 진행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고객들에게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들이 재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 겸 ㈜이알 대표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교육계까지 하나의 팀을 이뤄 폐배터리 재활용이라는 목적을 함께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협회와 재활용업체의 대표로서 관련된 각 기관의 사업 및 행사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농어촌 지역은 폐배터리를 제대로 폐기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원팀의 발족과 함께 폐배터리 수거 홍보를 강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활동 등 농어촌 ESG 실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대 한국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환경문제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 활동에 참여하도록 재단차원에서 적극 활동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2024-05-16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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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엑소 백현·시우민·첸, 위버스 개별 커뮤니티 오픈... 친필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진행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16일 위버스에 각 멤버별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엑소와 유닛 첸백시(CBX)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보다 상세한 활동 관련 소식과 독점 콘텐츠 등을 풍성하게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최근 아이돌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위버스 외에도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덤을 강화하고 있다. 백현, 시우민, 첸은 엑소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각자의 매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백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 최근 단독 콘서트 투어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우민은 솔로 앨범과 드라마 OST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 퍼포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에도 뛰어들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엑소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앨범, 음악 경연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믿고 듣는 첸'으로 불리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첸은 오는 28일 네번째 미니 앨범 '도어(DOOR)'를 공개할 예정이다. 위버스를 통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위버스는 이번 백현, 시우민, 첸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멤버별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각 3장씩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각의 커뮤니티에 멤버별 해시태그 #WELCOME_BAEKHYUN, #WELCOME_XIUMIN, #WELCOME_CHEN과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6월 10일 위버스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현, 시우민, 첸의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드디어 멤버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 "위버스에서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요" 등의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최근 아이돌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위버스 외에도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덤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돌과 팬의 소통은 단순히 팬덤을 강화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돌과 팬의 소통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 아이돌과 팬의 소통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돌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팬덤을 강화하고, 팬들은 아이돌들을 더욱 가까이서 응원하며 아이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6 15: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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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주장 맞서 '어도어' 표현 쓰지 말라"
하이브 측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의 입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하며,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민 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자료처럼 투자업계 종사자와의 구체적인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투자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 "증거와 사실에 의해 하나씩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이 명확하게 가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브 측은 이어 민 대표에게 "외부에 입장 발표 시 '어도어 측'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번 경영권 탈취는 어도어와 무관한 민 대표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1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A씨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하이브는 A씨가 어도어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으며, A씨가 지난달 17일 방한한 외국계 투자자에게 하이브 미팅에 앞서 어도어 경영진과의 별도 미팅을 주선했다는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증자나 매각 등 일체의 경영권 탈취와 관련된 검토 의견을 제공한 바가 없다"며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어도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자 방법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눌 주제조차도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A씨와의 미팅은 "국내 K컬쳐 투자 유치를 위한 다수의 상장/비상장 기업들 미팅"이었으며, 어도어 부대표는 하이브 미팅을 앞두고 점심 식사를 한 것뿐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마치 어도어 매각을 위한 별도 투자자 미팅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측의 주장과 반박이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의 조사 결과와 법원의 판결에 따라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금일 민희진 대표 측에서 배포한 입장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민희진 대표가 오늘 스스로 공개한 자료처럼, 투자업계 종사자와의 저런 구체적인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민 대표는 4월 25일 기자회견에서 “투자자 누구와 어떤 모의를 했다는 건지 내 앞에 데려오라”고 하면서, 투자자를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 국민을 속였습니다만 증거와 사실에 의해 하나씩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이 명확하게 가려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민 대표에게 외부에 입장 발표 시 ‘어도어 측’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번 경영권 탈취는 어도어라는 회사와 무관한, 민 대표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에 일부 경영진이 동참한, ‘민희진 측’이 일으킨 사건입니다.
2024-05-16 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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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단골시장' 참여 시장 모집
카카오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대표 상생사업 '단골시장'의 참여 시장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모집에서 전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시장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한정된 기간 동안만 참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절차를 대폭 개편했다. 선정된 시장에는 6주간의 찾아가는 1:1 디지털 과외, 톡채널 광고 메시지 발송비 300만 원,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 원,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활용 홍보물과 응원 키트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카카오 서비스 광고 게재비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톡스토어 입점 시 교육과 기획전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원할 때 언제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지원 혜택을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단골 손님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골시장'은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111개 전통시장에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1,583개 카카오톡 채널을 구축하는 등 전통시장 디지털화를 지원해왔다.
2024-05-16 1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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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부산콘텐츠마켓 2024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해외 판매 본격화
KT그룹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22~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BCM 2024)'에 참가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스카이티브이(ENA)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등을 선보인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3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한 '크래시'와 올해 2~3분기 방영 예정인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드라마 '유어 아너'를 비롯해 '나의 해리에게',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취하는 로맨스', '나미브(가제)' 등 하반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KT스튜디오지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형태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Genie’s Next(지니스 넥스트)' 전략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영업 활동도 펼친다. 부스에서 올해 방영할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행사에 참여한 세계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상담과 계약을 추진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KT알파는 부스에서 지니TV가 제공하는 개방형 주문형비디오(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픈 VOD는 경쟁력 있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의 콘텐츠를 노출시켜주는 KT의 상생 서비스로, 2010년부터 통신사 중 유일하게 KT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KT는 지니TV를 통해 약 2만여편의 오픈 VOD를 제공 중이다. BCM 2024를 통해 오픈 VOD 서비스 홍보와 콘텐츠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해 더 많은 콘텐츠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KT알파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콘서트필름 등의 콘텐츠를 세계 각 나라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부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BCM 2024의 콘퍼런스 세션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유어 아너' 소개와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유종선 감독, 루키배우 김도훈·박세현과 함께 급변하는 'K-드라마 시장에 따른 기획·제작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담화도 진행한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KT알파와 국내 최대의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인 BCM 2024에 참가해 KT그룹 콘텐츠를 세계 각 나라의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하기 위해 해외 공동제작과 국내외 유통, PPL(간접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0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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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페이코, 누적 인증자 40만 명 돌파 기념 '대학복권' 프로모션 진행
NHN 페이코(대표이사 정연훈)는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4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케이뱅크와 함께 인당 최대 1만 3,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대학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이코는 국내 대학에 캠퍼스존을 조성하고 간편한 재학생 인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캠퍼스 안팎의 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페이코 가맹점 결제 시 할인 및 적립 혜택, 식권, 승차권 등 대학생 특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캠퍼스 생활 편의를 확대해 왔다. 또한, 개강맞이 프로모션, 출석 체크 이벤트, 점심 친구 서비스 등 기간 한정 프로모션과 페이코 캠퍼스 리워드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수는 2023년 4분기 기준 35만 명에서 빠르게 증가하여 4월 기준 40만 명을 돌파했다. NHN 페이코는 40만 명의 누적 인증자를 기념하여 천만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대학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코 캠퍼스 인증자라면 누구나 1인당 1회 복권을 긁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복권에는 최대 1만 3,000 포인트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학복권 이벤트 참여를 통한 최대 1만 3,000 포인트 혜택 외에 추가적인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퍼스 대항전을 진행하여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1위부터 3위까지 대학에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전체 참여자 수로 나눈 금액에 해당하는 페이코 포인트가 이벤트 종료 후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캠퍼스존을 향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캠퍼스 생활뿐만 아니라, 금융,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페이코 캠퍼스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4-05-16 09: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