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MWC25서 AI 기술력 빛냈다…'아바타시프트' 글로벌 기업 '러브콜' 쇄도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대표 이연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NC AI는 이번 MWC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NC 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험형 데모 ‘아바타시프트(Avatarshift)’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차세대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바타시프트’는 △사진 기반 아바타 자동 생성 기술 △감정 표현이 가능한 AI 음성합성(TTS) 기술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 등 NC AI의 핵심 기술들을 융합한 결과물이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얼굴 사진과 목소리를 활용하여 순식간에 개성 넘치는 AI 아바타를 만들고 감정 표현까지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MWC 2025 기간 동안 NC AI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발길을 이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IT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금융,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NC AI 부스를 방문하여 ‘아바타시프트’ 데모를 직접 체험하고 기술 협력에 대한 문의를 쏟아냈다. 또한 주요 정부 관계자들도 방문하여 NC AI의 AI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NC AI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패션, 미디어, 콘텐츠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 기반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여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MWC 2025를 통해 NC AI의 최신 AI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기업들과 의미 있는 협력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NC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AI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C AI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사업 전문 법인으로 ‘Everyone can be a Creator’라는 비전 아래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