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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10인 관상]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한국경제 빛낼 사람 ‘나야 나’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정몽규 HDC 회장‧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구광모 LG그룹 회장‧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각사 제공]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국내 주요 기업을 이끄는 인물 10인 사주와 관상을 통해 새해 기업경영 움직임과 성패 등 길흉화복을 점쳐봤다. 관상·사주풀이는 2004년 9월부터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백운산 협회장이
2020-01-01 00:00:00
[2019 M&A] 생존·효율·성장…각자도생·합종연횡 전략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수합병(M&A)은 자본시장에서 ‘꽃’으로 불린다. 기업 체질 개선과 성장을 담당하는 핵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올 한해 국내 기업 M&A는 불황 속 생존을 위한 거래가 주를 이뤘다. 운영 효율성은 물론 이 과정에서 성장을 모색하는 곳도 있었다. 향후에도 시장 재편을 위한 M&A는 지속될 전망이다.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말이 있다. ‘옳은 선택’은 그 미래가 증명해줄 것이다. ◆시장도 놀란 M&A 30일 빅테이터 분석 전문업체 딥
2019-12-30 14:00:00
[2019년 문화·관광계 결산] 문화심리↑·여행심리↓…다사다난 기해년 2019년 기해년(己亥年) 문화·관광업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대외적 요인으로 여행업계 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인명피해가 일어나는 대형 참사까지 이어지는 악재가 겹쳤다. 2019년을 뜨겁게 달궜던 업계 이슈들을 짚어봤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온국민 ‘애통’ 지난 5월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참사 장소에는 고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렬이 줄을 이었다. [사진=김세원 논설고문] 지난 5월 3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인명피해를 낳는 대형 참사가
2019-12-30 09:00:00
[기업’S토커] 실적부진 겪은 SK 주력 3사…내년 실적반등 노린다 [사진=백승룡 기자] 올해 실적부진을 겪은 SK그룹 주력 3사(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는 내년 반등할 수 있을까. ◇ SK이노(52%↓)·SK텔레콤(3%↓)·SK하이닉스(85%↓), 일제히 성장세 멈췄다 SK그룹은 올해 정유화학·통신·반도체 등 주력 사업분야에서 수익성이 모두 둔화됐다. 우선 에너지·화학사업을 영위하는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158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2조3990억원 대비 반토막으로 줄었다. 상반기에는
2019-12-29 17:26:35
[2019 유통업계 결산] ②산업계 친환경 선도…펭수 협업 바람 2019년 기해년(己亥年). 유통업계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다. 사상 최악 실적이라는 오명을 쓴 전통 유통업체들은 수장 물갈이에 나서며 내실경영을 통한 생존경쟁에 돌입했다. 업계 후계자들은 마약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 그런가 하면 친환경 도입‧새벽배송 전쟁 등 산업 전반을 선도해 나가기도 했다.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유통업계 이슈들을 되짚어 봤다. 최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스타벅스 코리아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에서 송데이비드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최윤종
2019-12-27 07:00:00
[데일리人] "비상(飛上)" 외치던 손경식 CJ 회장…비상(非常)에 빠지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이범종 기자] 2019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 연초와 대비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대기업집단 중 하나는 CJ그룹일 것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올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 회장은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공격적으로 사업확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CJ그룹은 지난 10월 비상경영체제를 선포,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
2019-12-26 20:25:20
[2019 유통업계 결산] ①마약적발·견책성 인사···다사다난 유통산업 2019년 기해년(己亥年). 유통업계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다. 사상 최악 실적이라는 오명을 쓴 전통 유통업체들은 수장 물갈이에 나서며 내실경영을 통한 생존경쟁에 돌입했다. 업계 후계자들은 마약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 그런가 하면 친환경 도입‧새벽배송 전쟁 등 산업 전반을 선도해 나가기도 했다.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유통업계 이슈들을 되짚어 봤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사진=CJ 제공] ◆마약 밀수·투약…잇딴 후계자 일탈 적발 액상대마 카트리지
2019-12-26 07:00:00
[빅데이터 분석 재계20 CEO] 잇따른 송사에 시달린 이재용, 부정뉴스 1천건 웃돌아 [자료=딥서치] 데일리동방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인 딥서치 자료를 활용, 2019년 주요 국내 그룹 총수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봤다. 최고경영자(CEO)를 둘러싼 긍정과 부정 이슈를 보면서 그룹의 방향성과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자 한다.<편집자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삼성전자 제공]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부정적 뉴스 1천건 넘어...긍정의 두 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긍정적 뉴스는 총 570건, 부정적 뉴스는 총 1150건이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2019-12-24 14:00:00
[기업'S토커] "HDC, 인지도 높일 포지셔닝 정립 필요" 용산 아이파크몰 전경.[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그룹은 주력인 건설, 유통 등을 포함해 최근에는 아시아나 항공 인수도 눈앞에 두면서 명실상부 종합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전신인 현대산업개발의 이미지가 그룹 전체의 이미지보다 더욱 부각되면서 건설사라는 이미지가 강한 부분도 있다. 꾸준히 몸집을 불려나가며 재계 17위권 종합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HDC그룹은 향후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포지셔닝 정립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정몽규 회장이 이끄는 HDC그룹은 범 현대가의 일원
2019-12-24 09:04:29
[데일리人] 조원태에 반기 든 조현아…남매의 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아주경제 DB]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반기를 들었다. 조 회장이 그룹 운영을 선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 뜻과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이의 제기를 한 밑바탕에는 경영 배제에 따른 불만이 깔려있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이 그룹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있는 만큼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이 경영권 분쟁 단계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조현아 전
2019-12-23 15:06:56
[빅데이터 분석 재계20 CEO] 승계·변화·횡령·배임, 온전하지 못했던 경영자들 데일리동방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인 딥서치 자료를 활용, 2019년 주요 국내 그룹 총수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봤다. 최고경영자(CEO)를 둘러싼 긍정과 부정 이슈를 보면서 그룹의 방향성과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자 한다.<편집자주> [정리=이성규 기자] 재계 순위 11위에서 19위까지 최고경영자(CEO)들은 올 한해 긍정과 부정 등 다양한 이슈에 둘러싸였다. 경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는 가운데 그룹 승계를 위한 혹은 승계 이후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했다. 횡령과 배임, 마약
2019-12-23 14:15:00
[데일리人] 강희석 이마트 대표의 담대한 결단…적자 해결 동력될까 강희석 이마트 대표.[사진=신세계 제공] 취임 2개월 차를 맞은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체질 개선을 위한 '사업분야 구조조정'이란 칼을 꺼내들었다. 강 대표의 과감한 결단이 적자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마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마트는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점 사업은 수익성을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고 지난 1993년 행
2019-12-20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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