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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이니 가정폭력도↑… 설 연휴 평소보다 1.3배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3년 설 연휴 동안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평소(설 연휴 외)보다 1.3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2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나흘 동안 경찰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총 3384건으로 하루 평균 846건에 달했다. 지난 1년 동안 신고된 가정폭력 건수가 23만 6647건(하루 평균 648건)인 점을 고려하면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1.3배 많은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2023년 설 연휴 나흘 동안에는 총 3562건 하루 평균 891건의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같은 해 평소 하루 평균 632건보다 1.4배 높은 수치다. 또한 연휴가 닷새 동안 이어진 2022년 설 명절에는 총 4092건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818건으로 같은 해 평소 하루 평균 618건보다 1.3배 많았다.
2025-01-28 08:55:00
올해 1인 노인가구 월 '22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수령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월 소득액이 228만원 이하인 노인 단독가구는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1일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인 단독가구는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원, 부부가구는 364만8000원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소득·재산, 생활 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기준액을 설정한다. 노인 가구의 근로·연금 소득과 재산, 부채 등을 계산한 뒤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지난해보다 단독가구 기준 15만원 ,부부가구 기준 24만원 상향됐다. 65세 이상 노인의 근로소득이 작년 대비 11.4%, 공적연금 소득이 12.5% 오른 영향이다. 다만 노인이 소유한 건물과 토지 등 자산 가치가 일부 하락하면서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했다. 정부는 기초연금 대상을 확대하고자 소득인정액 산정 시 동거 가족으로 규정했던 교육·의료비 공제를 비동거 직계 존·비속으로 넓혔다. 기초연금 신청에서 탈락했던 노인은 수급이 가능해졌을 때 재신청을 안내하는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도도 개선한다. 기존에는 수급희망 이력관리 대상자가 기초연금 수급자가 되면 대상자에서 제외했지만 향후 수급 여부와 무관하게 5년 동안 관리가 이뤄진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의 기초연금 수급을 지원하고자 가정폭력 사건 증명서를 확인할 경우 사실이혼이 인정될 수 있도록 한다. 기초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신청이 필수다. 올해 65세가 된 노인은 생일이 속한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 상관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지사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부 복지포털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올해 약 736만명, 관련 예산은 26조1000억원이라고 추산한다. 진영주 복지부 연금정책관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해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1 18:05:23
두산건설, 충남 천안 주거취약계층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두산건설은 18일 충남 천안시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효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프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꿈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꿈터 사업은 기존 대상자 선정 및 수선 한도액이 정해진 기존 정부 주도 주택개조사업을 보완하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차 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천안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두산건설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하고, 지난 5일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생필품을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24-12-18 15: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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