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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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경영쇄신 작업 본격화...변성준·김연수 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이 변성준·김연수 각자대표를 중심으로 경영쇄신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한컴위드와 한컴의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그룹의 경영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쇄신 작업은 한컴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컴그룹의 경영쇄신은 보다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컴그룹은 현재 복잡한 지배구조와 불투명한 경영 문제로 인해 내부와 외부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변성준 대표와 김연수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변성준·김연수 대표는 한컴위드의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룹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보다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변성준·김연수 대표는 한컴위드의 사내이사로 직접 참여하는 한편, 변성준 대표를 한컴위드의 각자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텐센트 한국 투자 총괄을 역임한 남수균 씨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해 한컴위드를 보안 기업에서 금융 기업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남수균 씨는 글로벌 및 벤처 분야에서 성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와 IPO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한컴위드의 금융 기업 전환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성준 대표는 "남수균 씨의 경험과 역량이 한컴위드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영쇄신 작업을 통해 한컴그룹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지배구조의 단순화는 의사결정 과정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고, 경영 투명성을 높여 내부 구성원과 외부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또한, 금융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김연수 대표는 "한컴그룹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과 변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경영쇄신 작업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변성준 대표 역시 "고객, 주주, 투자자, 임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쇄신 작업이 한컴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7-18 0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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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7월 12일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최일돈, 최재헌 각자대표)을 오는 7월 1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드나인은 오는 7월 12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일 공개와 함께 풍성한 경품 및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PC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구독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되며, 구독자 중 3명을 추첨해 PC 완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게임 아바타 11회 소환권을 포함한 웰컴 쿠폰이 지급되며, 매주 다양한 인게임 보상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유저는 아홉 가지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로드나인은 기존 MMORPG와는 다른 혁신적인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4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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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전담 조직 '카나나' 신설…모델 개발·서비스 접목 시너지 극대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전담 조직 '카나나'를 신설하고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접목을 위한 투톱 체제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반 언어 모델과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을 카카오 플랫폼에 적용하여 '사용자 중심 AI 서비스'를 본격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카나나는 AI 모델 개발 중심의 '카나나 알파'와 AI 서비스 중심인 '카나나 엑스'로 구성된다. 카나나 알파는 김병학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가 FO(Function Owner)를 겸하며 이끌고, 카나나 엑스는 이상호 전 카카오 CAIO(최고AI책임자)가 PO(Product Owner)를 맡아 운영한다. 카나나 알파는 카카오브레인에서 개발한 초거대 AI 언어 모델 '코(Ko)-GPT',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Karlo), 다양한 경량화 언어 모델 등을 중심으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 카나나 엑스는 개발된 AI 모델을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에 접목하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한다. 김병학 FO는 "카카오브레인에서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들은 카카오 서비스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라며 "카나나 알파는 이러한 AI 모델들을 카카오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PO는 "카나나 엑스는 카카오브레인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 AI 기능을 적극 도입하여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접목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카카오는 정종욱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장을 책임경영 FO로, 신종환 CFO를 재무 FO로 선임하는 등 FO, PO 체제로 조직 개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11 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