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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리스크 예방"…안랩, R&D 인력 대상 공정거래 교육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안랩(대표 강석균)은 연구개발(R&D) 인력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 기업을 위한 기술탈취·영업비밀 침해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직군 특화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공정거래 교육은 기술 자료를 다루는 빈도가 높은 연구개발(R&D) 직군의 업무 특성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의 내용은 기술자료 관련 규제 및 위반 시 제재, 기술 탈취 사례, 적법한 기술 자료 제공 요구 사유 및 절차, 비의도적 기술 유용 방지 프로세스 등 실무가 중심이 된 리스크 대응 전략이 중심이 됐다. 강의를 맡은 고기승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외부 파트너 및 협력사와 기술협업이 빈번한 연구개발 직군의 경우 작은 부주의도 기술탈취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연구개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기준과 예방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은 "지난해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기술자료 활용 및 협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적·윤리적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R&D 직군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의 특성을 고려한 사내 공정거래·ESG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공정거래 사내 가이드라인 제시, 계약 검토·체결 프로세스 관리, 사업 수행 시 상시 리스크 검토, 임직원 직무윤리서약서 작성 등 불공정거래 이슈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내부 통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10 15:36:42
양하영 안랩 ASEC 실장, '시큐어코리아 2025'서 ETRI 원장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안랩(대표 강석균)의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를 이끄는 양하영 실장이 국가 보안 위협 분석 역량을 높인 공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안랩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시큐어코리아 2025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양하영 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킹보안협회와 국회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해킹 보안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양 실장은 안랩의 핵심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조직인 ASEC을 이끌며 피싱이나 악성코드 등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수집 및 분석 체계를 확립했다. 분석 결과를 자사 보안 제품과 대응 플랫폼에 즉시 반영하는 선제적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국내외 보안 기관과의 긴밀한 기술 공유와 공동 대응을 주도해 국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침해지표(IoC)와 위협 리포트 등 양질의 인텔리전스 콘텐츠를 공유해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 조직들이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한 점도 인정받았다. 양하영 실장은 “안랩이 지난 30년간 축적한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확립한 위협 대응 체계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임직원을 대표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위협 환경 변화에 맞춰 분석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가와 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36:56
안랩,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글로벌 보안 시장 안착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 안랩이 글로벌 시장 개척 노력을 인정받아 수출 1000만 달러 고지를 밟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 진출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안랩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안랩은 이번 심사 기간 총수출액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보안기업 SITE와 합작 설립한 ‘라킨(Rakeen)’을 교두보로 삼아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것이 주효했다. 기존 중국과 일본 법인의 견조한 실적 성장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동남아 시장 판로를 넓힌 점도 수출탑 수상의 배경이 됐다.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안랩은 차세대 보안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인 ‘안랩 XDR’, 차세대 방화벽 ‘안랩 XTG’ 등 주력 제품군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MITRE ATT&CK, AV-TEST, VB100 등 권위 있는 글로벌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점이 수출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업 포상 외에 개인 유공자 포상도 이어졌다.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을 이끄는 이상국 부문장은 글로벌 시장 확장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문장은 중동 합작법인 ‘라킨’ 설립을 주도하며 신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중국, 일본 등 전략 국가에서의 실적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출 채널을 체계화하고 적극적인 현지 세일즈 활동으로 안랩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안랩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랩은 앞으로도 시장 요구를 선도하는 혁신과 실행을 이어가며 '월드 클래스'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5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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