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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결핵약 복약 확인 인공지능 전화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질병관리청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65세 이상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약 복약 확인 인공지능 전화서비스 '약속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30일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대구·경북에서 신고된 65세 이상 결핵환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환자는 최초 신고된 후 초기 2주간은 보건소 결핵전담인력이 직접 복약을 확인하고 이후 연령·질환 여부·독거 여부 등 순응도 요소를 평가해 고·중·저위험군으로 나눈 뒤 AI 전화 및 인력을 통한 맞춤형 복약 관리를 실시한다. 위험도에 따라 복약 확인 횟수도 늘어난다. 저위험군은 월 1회 복약확인에서 월 4회, 중위험군은 주 1회에서 주 2회, 고위험군은 주 4회에서 주 5회로 복약 확인 횟수가 늘어나 보다 세밀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AI 전화는 복약확인 뿐만 아니라 식사, 수면 등의 건강상태도 점검하며 통화 내용은 AI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인력에게 전달되거나 긴급상황시 119에 연계돼 긴급 대응체계도 가동된다. 이번 사업은 질병청, 대한결핵협회, PPM 의료기관, 대구시·경북도 등과 함께 네이버·행복이룸·세종네트웍스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질병청은 시범사업 종료 후 환자와 전담인력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결핵관리전담인력의 업무부담을 경감하면서 복약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국가 결핵관리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30 11:07:59
GC녹십자, 수입 의존 끝낼 결핵백신 국산화 '눈앞'
[이코노믹데일리] 수입에만 의존했던 결핵백신이 GC녹십자의 개발로 국산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가 개발한 BCG 백신 'GC3107A'가 국내 허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BCG 백신은 신생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된 백신이지만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해 수급 불균형 문제가 지속돼 왔다. 또한 경피용 BCG 백신은 NIP에 포함돼 있지 않아 소비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 점과 피내용, 경피용 모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BCG 백신 국산화를 위해 정부는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무엇보다 GC녹십자의 BCG 백신 개발이 주목받는 점은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다. GC녹십자는 2011년 BCG 백신 생산시설을 구축했으나 종균 확보 지연으로 개발이 지체됐다. 이후 2017년 임상 1상을 시작해 2022년 임상 3상을 마쳤고 2023년 말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했다. 식약처는 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임상시험 결과의 타당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만약 허가를 받으면 국내에서도 BCG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당 백신은 균주를 해외에서 들여오고 있어 완전한 국산화로 평가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2025-03-05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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