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1˚C
흐림
부산 9˚C
흐림
대구 3˚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2˚C
흐림
울산 6˚C
비
강릉 7˚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고객상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토스뱅크-광주은행, 금융권 최초 '함께대출'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두 은행이 함께 고객들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의 강점이 결합된 고객 지향 상생모델로, 고객들은 한층 높아진 접근성과 금리 혜택으로 대출 서비스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한 함께대출은 급여소득자가 대상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한도는 최대 2억원, 금리는 최저 연 4.87%(올해 8월 27일 기준)이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판매 중인 신용대출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를 갖췄다. 앞서 함께대출은 공동대출이라는 이름으로 기획 및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뒤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상품명으로 이날 출시됐다. 은행은 보다 정교한 대출심사 및 신용평가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적정성을 갖춘 대출 금리와 한도로 더 나은 혜택과 선택권을 제공받는다. 대출 실행시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에 기반해 다각도 평가가 이뤄지면서 높은 정확성에 기초해 적정 금리가 안내되기 때문이다. 두 은행이 갖춘 강점은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인다. 함께대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은 토스뱅크가 담당한다.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대출을 신청하는 것은 물론 앱 내에서 원리금 수납, 각종 증명서 발급, 고객상담 등 일체의 대출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은행의 리스크 관리 능력은 한층 탄탄해진다. 토스뱅크가 보유한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 모형은 광주은행의 대출 취급 경험과 결합된다. 특히 오랜 업력에 기반한 광주은행의 신용대출 사후 관리 노하우가 높은 기여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앱 내 신용대출 파트에서 함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신청시 토스뱅크에서 승인된 다른 신용대출 상품들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어 본인에게 최적화 된 상품도 고를 수 있다. 대출 실행 시 별도로 광주은행 앱 설치도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기존 토스뱅크 신용대출처럼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 등도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함께대출은 금융권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로서 고객과 은행 모두 상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당국의 높은 관심과 지원 속에 선보일 수 있었던 상품인 만큼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제1금융권 경험을 누리고 지역 중심 모객으로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은행이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등 은행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0:16:46
신한은행, AI 감정분석 시스템 도입…고객 서비스 제고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딥러닝 기반 감정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식별하는 '인공지능(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8일 밝혔다. AI 감정분석 시스템은 고객이 AI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감 지능으로 고객의 대화 또는 목소리 톤 및 강세, 사용하는 단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으로부터 불안한 음성 또는 단어가 감지된 경우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 금융사고 상황을 의심하고 바로 고객상담센터 사기전담팀과 연결하는 대응으로 금융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 또 AI 음성봇과의 상담을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게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를 연결해 문제해결을 돕는 등 고객의 상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는 고객의 감정 분석 결과를 전달받아 고객의 감정 상태를 고려해 섬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상담 과정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08 15:39:0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