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22 화요일
흐림
서울 30˚C
구름
부산 31˚C
흐림
대구 34˚C
구름
인천 28˚C
흐림
광주 29˚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9˚C
구름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고사양 PC'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양산 돌입…수익 개선 가능할까
LG디스플레이 베트남 공장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 양산에 속도를 내 수익 개선을 꾀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게임 퀄리티가 상승해 장비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전세계 OLED 모니터 수요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출하된 모니터용 OLED 패널은 총 50만3000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출하량인 34만1000대보다 47.5% 늘어난 수치다. 또한 올해 전체 출하량은 316만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OLED 모니터 수요도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옴디아는 LG디스플레이가 시장 점유율 23.1%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며 올해 LG디스플레이 출하량을 69만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2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45인치 게임용 OLED 패널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중저가 제품군까지 범위를 넓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가 선보인 해당 패널은 밝기 1300니트로 현존하는 OLED 모니터 중 최고 수준이며 게이밍에 특화된 제품이다. 27인치부터 45인치까지 풀라인업을 구축해 게이밍 등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하반기에 27인치 2560x1440 240Hz, 32인치 4K 240Hz 등 신제품도 양산할 계획이다. 이렇게 게이밍용 모니터 수요가 성장하게 된 데는 플레이하는 게임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어 이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7일 시장조사업체 QYR 리서치 코리아가 발간한 '144Hz 게이밍 모니터 시장조사보고서'에 따르면 144Hz 게이밍 모니터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지난해 3조1650억원에서 오는 2030년 4조763억원으로 성장해 연평균성장률(CAGR) 4.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게임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기 위해선 전체적인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고사양 PC 부품이 필요한 것"이라며 "PC나 콘솔쪽에서 수요는 지속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모니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도 성장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의 '분명 잘하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OLED 패널 중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고 현재는 OLED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OLED 중심의 외형성장과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축소로 인해 올해 역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게이밍 모니터 수요 증가로 인해 곧바로 LG디스플레이가 호실적을 기록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과거에도 게이밍 모니터 개발을 여러 기업들에서 시도했으나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지 못한 바 있다"며 "LG디스플레이도 의미 있는 매출 실적을 기록할지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고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15 16:49:57
레노버, 게이밍 데스크탑 '리전 타워 7i' 출시… RTX 5080 탑재 '괴물 데스크탑'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레노버가 최신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 ‘리전 타워 7i(Legion Tower 7i)’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고사양 PC 시장 공략에 나섰다. 4일 한국레노버는 인텔의 최신 CPU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를 탑재, 압도적인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리전 타워 7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전 타워 7i의 핵심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 카드의 강력한 조합이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 24코어 24스레드 구성으로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최대 5.6GHz의 터보 클럭 속도로 고사양 게임 및 작업 환경에서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40MB의 프로세서 캐시는 데이터 접근 속도를 높여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돕는다. 그래픽 성능 또한 최고 수준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은 1800 TOPS (초당 1조 회 연산) AI 성능을 지원하며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DLSS 4 기술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RTX 4080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제공, 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초고속 PCle 4.0 SSD, 최대 64GB DDR5 5600MHz 메모리, 2TB 저장 공간 등 최고 수준의 부품을 탑재하여 압도적인 성능을 뒷받침한다. 고사양 부품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레노버의 독자적인 냉각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가 적용됐다. 360mm 일체형 수랭식 쿨러와 6개의 120mm 팬은 강력한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VRM 히트싱크는 부품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장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는 고사양 게임 환경은 물론 안정적인 오버클러킹 환경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더욱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투명한 측면 패널은 별도 도구 없이 개방 가능하며 내부 부품을 손쉽게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리전 스페이스(Legion Space)’를 통해 게임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리전 스펙트럼 RGB’ 기능으로 조명 효과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세련된 스톰 그레이 컬러와 3D 메쉬 베젤 디자인은 심미성과 함께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기능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최신 무선 규격인 WiFi 7을 지원하여 초고속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며 USB-A, USB-C 등 다양한 포트와 디스플레이포트 1.4, 썬더볼트 4 포트를 통해 주변 기기 연결 및 확장성을 높였다. 제품 보증 기간은 3년으로 워런티 기간 동안 전문 엔지니어의 방문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제품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전 타워 7i 출시를 기념하여 한국레노버는 3월 4일부터 컴퓨존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레노버 게이밍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가 제공되며 구매 후기 이벤트 참여 시 특별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리전 타워 7i는 최첨단 게이밍 기술을 집약한 데스크탑으로 e스포츠는 물론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과 같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최적화되었다”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2:59:0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LCK '마지막 희망' 젠지, EWC 롤 결승서 T1 무너뜨린 AL에 복수하나
2
'갤럭시 Z 폴드7' 사전예약, 사상 첫 플립 추월…두께·무게 혁신 통했다
3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
4
사우디 '오일머니', T1 유니폼 입다…e스포츠-관광 첫 대규모 초대형 스폰서십
5
'단통법'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지원금 상한 폐지, '성지' 부활이냐 '호갱' 양산이냐
6
[현장]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 "어나프라주 코프로모션 기업 보령은 아니다"
7
모듈러부터 UAM까지… GS건설, 미래 건설 패러다임 뒤흔든다
8
이해진의 승부수...북미판 네이버 블로그 '싱스북' 연내 출시 미국 SNS 판도 흔들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카드사 불황의 이면…'규제와 완화' 사이에서 균형을 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