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17 일요일
흐림
서울 31˚C
구름
부산 32˚C
흐림
대구 33˚C
흐림
인천 30˚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31˚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2˚C
맑음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공공프로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당근 '공공프로필', 지역 소통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 공공기관 300곳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공공프로필’ 서비스가 지역 주민과의 효과적인 소통 채널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공공기관들의 필수 소통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당근은 공공기관 대상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누적 가입 계정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5월 첫 선을 보인 공공프로필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정책 및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다. 특히 당근은 지역 인증 기반 커뮤니티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 전국 단위 소셜미디어와 달리 특정 행정 구역 내 주민들에게만 정보를 전달하는 효율성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했다. 시청, 구청은 물론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등 다양한 관공서에서 공공프로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프로필의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에게 특화된 소통 방식에 있다. 기존 소셜미디어의 전국 단위 노출 방식에서 벗어나 당근은 해당 지역 주민에게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공공기관들은 불필요한 정보 노출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주민들은 공공프로필을 통해 거주 지역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당근 앱 내 ‘동네생활’의 ‘공공소식’ 게시판과 ‘동네지도’의 ‘공공기관 소식’ 섹션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골 맺기’ 기능을 활용하면 관심 있는 기관의 소식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실제 공공프로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청은 각종 행사, 지원 사업, 재난 상황 대처법 등 유용한 정보를 공공프로필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경찰서는 주민 인식도 조사, 자전거 절도 예방 캠페인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창주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공공프로필은 공공기관과 주민 간의 소통 편의성을 높여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프로필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은 당근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비즈프로필 > 당근 공공프로필 알아보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역 기반 공공기관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5-03-10 09:36:3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서희건설, 부사장 '385억 부풀리기' 13억대 횡령…특검·상폐 위기 겹악재
2
삼성·LG, 디스플레이 '왕좌의 대결'…"같은 듯 달랐다"
3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 논란… "법치주의 무시한 발언" 반발 확산
4
희비 엇갈리는 '1세대 K-뷰티'…팔리거나 혹은 버티거나
5
포스코이앤씨 공사 전면 중단…협력업체·주택공급 '비상'
6
이재명 정부, 'AI 고속도로' 구축 공식화…2030년 세계 3대 AI 강국 목표 제시
7
정부, '건설사 중대재해' 매출 3% 과징금 추진…"안전투자 늘려도 사고 못 막아"
8
특검 칼끝 겨눈 서희건설… 지주택 성장 뒤에 쌓인 민원과 의혹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개미지옥? 그보다 더한 '기업지옥'...누굴 위한 세제개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