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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삼성 스마트 TV에 FAST 채널 공급…'삼성 TV 플러스'로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스마트 TV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에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채널을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JTBC, MBN, 한국경제TV 등 12개 채널을 삼성 TV 플러스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LG전자 스마트 TV 플랫폼 ‘LG 채널스’에 FAST 채널을 편성한 데 이어 송출 플랫폼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FAST는 스마트 TV와 인터넷만 있으면 별도의 구독료 없이 광고를 보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삼성 TV 플러스 채널 공급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체 송출 시스템을 통해 FAST 채널을 직접 운영, 안정적인 콘텐츠 공급과 신속한 오류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만의 자체 송출 시스템으로 삼성 스마트 TV에서도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시청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0:04:05
넷플릭스, 광고 효과 핵심은 '주목도'…14초만 집중해도 '호감도 39% UP'
[이코노믹데일리] 넷플릭스가 시청자의 ‘주목도(Attention)’를 광고 효과의 새로운 핵심 지표로 제시하며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일, 국내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한 첫 행사에서 자체 광고 플랫폼 ‘넷플릭스 애즈 스위트(Netflix Ads Suite)’를 공식 출시하고 파편화된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해법으로 ‘몰입과 주목’이라는 가치를 강조했다. ◆ 넷플릭스가 말하는 '주목도'란 넷플릭스가 말하는 ‘주목도’는 시청자가 콘텐츠에 얼마나 깊이 몰입하고 광고에 얼마나 집중하는지를 정량화한 척도다. 시선 추적, 표정 분석 등 최신 연구 방법론을 통해 시청자의 시선이 스크린에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 광고에 얼마나 집중하는지를 측정한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주목도’가 단순 노출 횟수나 클릭률보다 광고 효과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핵심 지표라고 강조한다. 이춘 넷플릭스코리아 광고 사업 부문 디렉터는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시청자는 콘텐츠를 오랜 시간 집중하여 시청하고 3시간 이상이 된 시점에 오히려 집중도가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며 “콘텐츠만큼이나 광고를 집중해서 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가 콘텐츠 몰입에 기반한 높은 광고 주목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넷플릭스 콘텐츠만의 특징과 프리미엄한 광고 환경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다양한 장르와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청자의 몰입 경험을 방해하지 않도록 광고 노출 시점과 위치를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고 관리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넷플릭스 시청자들은 광고를 억지로 봐야 하는 방해 요소가 아닌 콘텐츠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이 넷플릭스의 설명이다. ◆ 데이터로 증명된 '주목도'의 힘 넷플릭스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 칸타(Kantar)와 협력해 ‘주목도’가 실제로 광고 효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증명했다. 칸타에 따르면 넷플릭스 광고에 14초 이상 집중한 시청자는 1초만 주목한 그룹에 비해 브랜드 호감도가 39%나 더 높게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고주들이 ‘넷플릭스 애즈 스위트’를 통해 캠페인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이틀 셀렉션’을 통해 특정 작품을 시청하는 시청자에게 광고를 노출하거나 시청자의 관심사, 시청 분위기에 맞는 ‘맥락 타겟팅’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특정 작품과 브랜드를 매칭하는 ‘싱글 타이틀 스폰서십’ 등 넷플릭스만의 독자적인 광고 솔루션도 제공한다. 넷플릭스는 이날 행사에서 콘텐츠와 브랜드가 조화를 이룰 때 시청자의 몰입이 더욱 강력한 광고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활용한 ‘Escape to Korea’ 캠페인을 통해 K-콘텐츠 팬심을 한국 방문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KT는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과 협업해 ‘미래 AI’라는 기술적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브랜드 호감도를 높였다. 넥슨은 ‘오징어 게임’ 팬덤을 겨냥해 자사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오징어 게임’ 세계관을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 넷플릭스코리아 광고 사업 부문 디렉터는 “복잡해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청자들의 진정한 주목을 얻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넷플릭스는 ‘주목도’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광고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시청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이번 발표는 단순히 광고 플랫폼의 기능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파편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넷플릭스가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주목도’라는 새로운 지표가 향후 광고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2025-09-03 15:38:12
LG CNS-네이버, 손잡고 쇼핑 광고 최적화 서비스 강화...AI 기술로 광고 효과 '퀀텀 점프
이코노믹데일리] LG CNS가 네이버와 손잡고 온라인 쇼핑 광고 운영 최적화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인공지능(AI)과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네이버 쇼핑 판매자들의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LG CNS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네이버와 ‘AI 기술 기반 광고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LG CNS 엔트루 최문근 전무와 네이버 광고세일즈/파트너십 한재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네이버 쇼핑 판매자들은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와 더불어 LG CNS의 광고 운영 최적화 플랫폼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MOP는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로 24시간 자동으로 광고 소재 선별, 타겟팅 설정, 성과 최적화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광고비를 집행하더라도 소비자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다. 양사는 전문 광고 대행사를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상공인들이 MOP를 통해 손쉽게 광고 효과를 개선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MOP는 시간대별 판매량, 클릭률, 경쟁사 입찰가 등을 종합 분석해 광고 예산을 자동 조정하고 판매 전환율이 높은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한다. LG CNS의 MOP는 출시 2년 만에 200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광고 집행 규모 3천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 도입 사례에서도 A 카드사는 온라인 카드 발급 실적 12%, B 유통기업은 광고 클릭 수 44% 증가 및 매출액 42% 상승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MOP는 202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문근 LG CNS 엔트루 전무는 “AI·수학적 최적화 등 LG CNS만의 AX 기술력을 기반으로 네이버와 함께 최적의 광고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주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8 11:08:40
오픈AI, 챗GPT에 결제 기능 탑재…상품 판매 수수료 받는다
[이코노믹데일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챗봇 내에 직접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챗GPT를 통해 이뤄지는 상품 판매에서 수수료를 받아 구독료 외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오픈AI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 등 파트너사와 함께 챗GPT 결제 시스템의 초기 버전을 시연하고 수익 분배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용자는 챗GPT 안에서 상품 검색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오픈AI는 주문을 처리한 판매자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아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 이는 현재 추천 상품 링크를 외부 쇼핑몰로 연결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간 것이다. 이번 계획은 구독료에 의존해온 오픈AI가 방대한 무료 이용자를 활용해 수익원을 다각화하려는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수익화하지 못했던 트래픽을 직접적인 매출로 연결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려는 시도다. 오픈AI는 지난해 유료 구독자 증가에 힘입어 3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세 배가 넘는 127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AI의 이러한 행보는 구글의 검색 광고 사업 모델에 상당한 위협이 될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 검색에 전통적인 검색 엔진 대신 AI 챗봇을 이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챗봇 안에서 검색과 쇼핑은 물론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면 이용자가 구글 검색을 찾을 이유는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생성 AI 시장을 연 오픈AI가 이제는 검색과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2025-07-17 0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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