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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엔솔 대표 "직원들 안전한 귀환 기뻐…정부 지원 감사"
[이코노믹데일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12일 협력사 포함 직원들의 귀국에 대해 "구금됐던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귀환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됐다가 풀려난 한국인 316명과 외국인 14명(중국 10명·일본 3명·인도네시아 1명)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는 12일 오후 3시23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태 수습을 위해 현지로 향했던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사장),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전무), 의료진 등도 동승했다. 입국한 김 대표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정부 관계자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줘서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또 "특히 이렇게 이례적인 조속한 석방, 재입국에도 불입국이 없도록 세심하게 결과를 만들어준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한다"며 "저희는 안정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에 따른 미국 내 공장 건설 지연 우려에 대해선 "준비하고 말씀드릴 사안"이라며 "언론에 나온 정도로 심한 문제는 아니다. 저희가 다룰 수 있을 정도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미국 내 인력 운용 방침에 대해선 "그 부분도 준비해야 한다"며 "미국 쪽에서 이야기한 것은 다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합작 파트너사인 현대차그룹과도 소통해 좋은 방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금됐다 풀려난 인력들의 복귀나 지원 계획에 대해선 "마련이 돼 있다. 나중에 말씀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12 16:59:24
현대차, 미국 단속 여파에 선제 대응…"美 출장 제한"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체포되자 현대차는 당분간 미국 출장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주 미국 출장자를 대상으로 "필수 불가결한 경우가 아니면 보류 검토를 권고한다"며 "긴급·필수 출장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출장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번에 구금된 인원 가운데 현대차 임직원은 없었으나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조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차 미국법인은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시장에서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여기에는 고용 확인 요건과 이민법도 포함된다"며 "도급업체와 하도급업체의 고용 관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소속 직원이 구금되자 곧바로 비상 대응에 나섰다. 7일 오전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가 현장 대응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김 전무는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신속한 조기 석방이 최우선"이라며 "정부와 함께 안전하고 신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임직원들의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지난 4일 미 이민 당국은 LG에너지솔루션 소속 47명(한국 국적 46명·인도네시아 국적 1명)과 합작 배터리 공장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 250여명을 구금했다. 한편 이번 단속을 두고 지역 정치인과 현지 여론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조지아주 기반 공화당 소속 정치인 토리 브래넘은 자신이 제보자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세제 혜택을 제공했지만 한국 기업들은 조지아 주민을 거의 고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를 고려할 때 지나친 조치라는 지적과 정당하다는 주장이 맞서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025-09-08 10:12:08
'직원 300명 구금' LG엔솔 최고인사책임자 美 출국…"조기 석방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조지아주의 배터리공장에 대한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협력사 포함 300여명이 구금되자 LG에너지솔루션 최고인사책임자(CHO)가 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에서의 대응 계획이나 현재 구금된 직원들의 상태 등에는 언급을 아낀 가운데, 구금된 직원들이 조기 석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전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지금은 우리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 모두의 신속한 조기 석방이 최우선"이라며 "정부에서도 총력을 다해서 대응해 주시고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하고 신속한 복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은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 소속 47명(한국 국적 46명·인도네시아 국적 1명)과, HL-GA 베터리회사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 250여명이 구금됐다. 외교당국은 한국인 300여명이 구금됐다고 확인했다. 현대차에선 단속된 인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자들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기복용 약품 등을 파악 중이고, 필요 의약품이 구금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라며 “한국 정부 및 관련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금자들과 면회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로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 미팅을 제외한 임직원들의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현재 출장자는 업무 현황 등을 고려해 즉시 귀국 또는 숙소에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며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2025-09-07 14:04:28
LG엔솔, 직원 47명 구금…"美 출장 전면 중단"
[이코노믹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미국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자사 및 협력사 직원들의 신속한 구금 해제를 위해 모든 방면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했다”는 입장을 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당국이 현지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인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구금 인원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소속 인원은 총 47명(한국 46명·인도네시아 1명)이며 HL-GA 배터리회사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은 총 250명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협력사 소속 직원들의 정확한 숫자와 국적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소속 직원과 협력사 직원 구금 해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고객 미팅 등을 제외한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하고 현재 출장자는 업무 현황 등을 고려해 즉시 귀국 또는 숙소에 대기하도록 하는 임직원 지침도 내렸다. 회사는 “구금된 직원들의 가족과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활용해 정기 복용 약품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의약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정부 및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구금자들과의 면회와 통신, 연락 가능 여부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오는 7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조지아주 현장에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마약단속국(DEA), 조지아주 순찰대 등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총 475명을 체포했다. 이 중 300명 이상이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대차 미국법인은 5일 성명을 내고 “법을 준수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며 “미국 제조업에 투자하고 수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미국 법률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구금 인원 가운데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임직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09-06 1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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