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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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밌다①...자동차 용어 정리 해드립니다
[이코노믹데일리] ※김지영의 카(CAR)멜레온 코너는 다양한 몸의 색깔을 띠는 카멜레온처럼 차(車)와 관련해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소식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세요! <편집자주> 자동차 관련 기사를 보다 보면 토크다 마력이다 등등 자동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낯선 용어들이 등장한다. 초보 운전 독자들이 자동차 관련 용어를 익혀 자동차 기사를 더 쉽게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한다. ◆성능을 나타내는 기본 용어 자동차의 성능을 나타내는 단어는 다음과 같다. 우선 마력은 자동차 엔진이 낼 수 있는 최대의 힘을 나타내는 단위다. 관련 단위는 PS나 HP, kW 등으로 표기한다. 엔진의 마력이 높으면 높을 수록 최고 속도는 우수해진다고 볼 수 있다. '토크'는 엔진이 만들어내는 회전력이 강한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다. 표기는 kgf.m, Nm 등이다. 토크가 높을 수록 가속력이 빠르다고 볼 수 있다. '배기량'은 차량 엔진 실린더의 부피를 뜻한다. 엔진 실린더란 왕복 기관이나 펌프의 핵심 동작 부분으로, 피스톤이 움직이는 공간이다. 단위는 CC나 L를 사용하며 배기량이 크면 연료도 더욱 많이 쓰게 된다. '제로백'이란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최대 가속력을 측정할 때 쓰는 용어다. 얼마나 빨리 속력을 올릴 수 있는 지를 측정할 때 사용되며 제로백이 빠르면 빠를수록 가속 성능이 좋은 차량이다. ◆ 자동차 사이즈 용어 자동차의 실제 크기를 측정하는 용어는 다음과 같다. '전장'은 차량의 맨 앞부터 뒤까지의 길이를 나타낸다. 전고는 차량의 가장 높은 부위와 지면까지의 높이를 나타낸다. '전폭'은 차량의 왼쪽과 오른쪽 끝단까지의 거리며 '축거(휠베이스)'는 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까지의 거리를 나타낸다. 전장, 전고, 전폭, 축거 모두 단위는 mm를 사용한다. ◆ 차량 형식 용어 다양한 차량 형식을 나타내는 단어는 다음과 같다. 차량 형식은 세단, 해치백, 왜건,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세단'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4, 5인승 승용 차량을 뜻한다. '해치백'은 세단의 후면부를 높게 설계한 차량이며 왜건은 해치백과 유사하지만 트렁크룸이 해치백보다 넓은 형태의 차량을 뜻한다. 'SUV'는 승용차와 화물차의 중간 성격 차량으로 승용차보다는 크기가 크지만 내부는 승용차 느낌과 비슷하다. 또한 SUV는 차량 크기가 크다 보니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레저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2025-05-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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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폴리켐, EPDM 5라인 증설 완료... 연산 31만t EPDM 체제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폴리켐이 전남 여수 제2공장의 에틸렌-프로필렌-디엔 모노머 고무(EPDM) 5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폴리켐은 이번 5라인 7만톤(t) 규모 추가 증설을 통해 연산 31만t의 EPDM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금호폴리켐의 EPDM은 범용 합성고무보다 더욱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고기능성 특수 합성고무 소재이다. 내열성, 내기후성, 내약품성 등이 우수해 자동차 웨더스트립, 타이어 튜브, 호스, 선박용 케이블, 전선 및 건설 부자재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5라인 증설에는 초저온 EPDM 중합 기술이 적용됐다. 원재료 투입 온도를 영하 100도에 가까운 초저온으로 낮춰 반응온도 제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금호폴리켐이 지난 2006년 독자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취득한 기술이다. 또한 공정상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줄이고 저압 냉동기 도입 및 폐열회수설비 활용을 높여 기존 생산라인에 비해 획기적인 탄소 저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박준경 총괄 사장, 김선규 금호폴리켐 대표이사 사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과 프로젝트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한 포스코이앤씨의 방석주 본부장, 그리고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함께 증설된 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는 지난 4월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드(MDI) 20만t 규모 생산능력을 확충해 총 61만t 생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금호석유화학도 올해 말을 목표로 솔루션 스티렌 부타디엔(SSBR) 3만5000t 증설을 진행했다. 석유화학산업 둔화기에도 적극적인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증설을 통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김선규 금호폴리켐 대표이사는 "진보된 기술과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EPDM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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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게임, 내년 'AI기본법' 규제 대상 오르나…업계 촉각
[이코노믹데일리]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게임업계가 내년부터 시행될 '인공지능 기본법'(AI기본법)의 규제 범위에 광범위하게 포함될 수 있다는 법률 해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게임 내 AI 활용 방식과 범위에 대한 업계의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회신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이용해 서비스되는 게임은 AI기본법이 정의하는 '인공지능제품'에 해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제정되어 내년 1월 22일 시행을 앞둔 AI기본법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을 '인공지능제품'으로 이를 서비스하는 사업자를 '인공지능사업자'로 각각 규정한다. 법안에 따르면 인공지능사업자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해당 서비스가 AI에 기반해 운용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 또한 AI 시스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험 식별·평가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그 이행 결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의무도 지닌다. 입법조사처는 생성형 AI 모델을 게임 내에 직접 탑재하거나 챗GPT와 같은 외부 AI를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연동해 사용하는 게임 모두 '인공지능제품'에 해당하며 이를 서비스하는 게임사는 '인공지능사업자'로서 법 적용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는 AI를 통해 NPC(플레이어가 조종하지 않는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거나 게임 내에서 그림이나 3D 모델 등을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들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생성형 AI가 만든 그림이나 음성 등을 게임 개발 과정에 활용한 경우에도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기본법은 인공지능시스템을 이용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 이미지, 영상 등의 결과물을 제공할 때 이것이 AI로 생성되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고지하거나 표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설령 그 결과물이 '예술적·창의적 표현물에 해당하거나 그 일부를 구성하는 경우'라도 '전시 또는 향유 등을 저해하지 아니하는 방식'으로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한다. 입법조사처는 "단순히 게임 개발 과정에서 생성형 AI 모델을 사용해 생성한 글, 이미지, 음성, 영상 등이 일부 사용된 게임도 인공지능을 활용했으므로 '인공지능제품'에 해당 제품을 서비스하는 사업자는 '인공지능사업자'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생성형 AI가 만든 결과물을 사람이 재수정하거나 편집해 게임에 활용했더라도 해당 게임이 '인공지능제품'으로 분류된다면 게임사는 AI기본법상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해석이다. 다만, "생성형 AI 결과물이 사용된 정도 사람의 기여 정도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다"고 덧붙여 여지를 남겼다. 이러한 해석에 따라 게임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그림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이나 '미드저니', AI 합성 음성 등이 포함된 게임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른 콘텐츠 산업계에서는 AI 활용 여부 표시 의무화에 대해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기본법 제정에 발맞춰 올해 초 하위 법령 정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시행령 초안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강유정 의원은 "AI가 게임에 빠르게 도입되며 음성·그림 등 창작 영역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기존 창작자들의 우려와 산업계의 기대가 충돌하는 만큼, 권리 보호와 산업 진흥 사이의 균형 잡힌 정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2025-05-13 08: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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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한국개발전략연구소-연세글로벌헬스센터, '네팔 보건 및 소득증대를 통한 통합적 농촌지역 역량강화사업'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은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이사장 전승훈)와 연세글로벌헬스센터(YGHC, 센터장 남은우) 컨소시움이 수행한 ‘네팔 보건 및 소득증대를 통한 통합적 농촌지역 역량강화사업(2020~2025, 총 사업비 470만 불)’의 종료보고회를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소재 Square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네팔 농업가축개발부(MoALD) 차관보 Maniratna Aryal 박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 주네팔한국대사관 및 KOICA 네팔 사무소, 현지 수행 파트너인 Dhulikhel Hospital, SAHAMATI, DfGN, 그리고 지역 수혜자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본 사업은 Tanahun군, Sindhupalchowk군, Kavrepalanchok군 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보건 위생 환경 개선을 통해 ‘네팔 농촌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 생산성 증대 및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인프라와 기술교육을 제공하였고, 비농업 인구를 위한 소규모 창업 및 직업훈련도 병행하였다. 사업지별 기후 조건을 고려한 주요 농작물을 선정하여 농민조직이 자립적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산지집하장, 운송 차량, 시범농장 등의 필수 인프라와 기술교육을 지원하였다. 또한.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둘리켈병원 지역지소(ORC, DH-Outreach Center) 2개소를 신축하고 의료 장비와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했다. 이에 더하여 지역 보건 인력 및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주요 지원 활동을 주민 위원회의 주도로 추진한 본 사업은 조사 결과 농가 소득 증가 및 보건 인식 개선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소속감, 책임감, 준법정신 등 사회적 자본 형성에도 기여하였다. 공무헌 KOICA 네팔 사무소장은 “농업과 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개발이라는 생소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네팔 정부와 모든 파트너 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원국 대표인 둘리켈 병원의 Biraj Man Karmacharya 박사는 “코로나19 팬대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해진 KDS 부원장은 “지역 정부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와 교훈이 향후 네팔 내 개발사업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했다. 남은우 연세글로벌헬스센터장은 사업을 함께한 둘리켈병원 등 현지 기관과의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네팔 보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 약속하였다. 최형석 PM(Project Manager)은 “도전과 변화가 많았지만 모든 파트너의 노력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5-07 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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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도로가 '클래식카 전시장'이라던 쿠바, 알고 보니 전기차‧태양광 시대
[이코노믹데일리] 황혼이 지는 아바나 해변 카페에 앉아 쿠바의 전설적인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음악을 들으며 모히토 한 잔을 마시고자 했던 나의 버킷리스트. 언제나 가볼까, 얼마면 될까 구상만 하던 중 드라마 ‘남자친구’(2018~2019년)의 송혜교와 박보검에게 ‘선빵’을 당했습니다. 황금빛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만큼이나 헝클어진 곱슬머리 청년 박보검과 한 번도 자신의 삶을 살아보지 못한 송혜교의 가슴 설렌 첫 만남이 이뤄진 곳이 바로 쿠바 아바나였습니다. 한 때는 미국의 턱 밑에서 총구를 겨누던 서슬 퍼런 공산국가였지만 이제는 수많은 쿠바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그들 가족에게 보내는 수입과 함께 오랜 고립으로 과거에 박제된 거리 풍경이 지금은 이색 관광지가 돼 관광 수입이 주요 수입원인 나라이죠. 그런 쿠바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전기차와 태양광이 자리 잡고있는 친환경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었습니다. 저만 몰랐던 걸까요? 쿠바 정부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전기차용 고속 충전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관영지 그란마(Granma) 보도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를 다시 독립 뉴스매체 온쿠바뉴스(OnCuba News)가 인용 보도했고, 챗GPT 덕분에 저는 온쿠바뉴스 기사 내용을 빠삭하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 단지 설치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1단계 계획을 통해 1200메가와트(M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네요. 쿠바의 씨멕스(Cimex) 그룹이 주도하는 이 트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국가 전력망에 가해지는 부담도 덜겠다는 일석이조 방안입니다. 지금 쿠바에서는 주요 화력발전소들의 노후화와 연료 부족으로 인한 전력난이 심하답니다. 관영지 그란마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총 네 단계로 추진돼 최종적으로 40개의 ‘라이트형’ 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이랍니다. 각 충전소에는 2000㎡ 규모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고, 하루 2만4000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8000kWh를 저장할 수 있다는군요. 이를 통해 하루 평균 800대의 차량(중형 및 대형)을 충전할 수 있을 거랍니다. 이제 쿠바 도로에는 골동품 자동차만 달리는 게 아닙니다. 쿠바는 1962년 미국의 금수 조치 이후로 자동차 수입을 제한해왔으나 2013년 50여 년 만에 자동차 수입 제한을 철폐했고 승용차, 트럭, 오토바이 등의 수입도 점진적으로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쿠바 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기 이동수단인 전기 오토바이를 충전 인프라 계획에서 제외해 논란이 예상된다네요. 쿠바에서는 연료 부족과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3년 전기 오토바이 수입을 허가했고 이후 그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답니다. 하바나와 같은 도시에서는 전기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고 중국 투자자와 쿠바 국영업체 합작으로 ‘카리브해 전기 자동차(Vedca)’와 같은 기업이 설립돼 전기 스쿠터, 자전거, 미니 삼륜차 등을 생산하기도 한답니다. 쿠바 국가혁명경찰총국(DGPNR)에 따르면 현재 쿠바에는 30만대 이상의 전기 오토바이, 전기 스쿠터가 운행 중이라네요. 이는 쿠바 교통부에 공식 등록된 전기 자동차 약 5만대의 6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전기 오토바이 전용 충전소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시멕스 측은 “전기 오토바이의 안전성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는데 전기 오토바이는 현재 쿠바 내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네요. 그렇지만 전기 오토바이가 실질적으로 쿠바 국민의 일상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 같은 배제는 향후 국민의 비판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태양광 활용 등 쿠바 정부 정책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국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전기 오토바이류에 대한 관심도 절실해 보이네요.
2025-04-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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