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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둔화에 흔들린 타이어 전략...전기차 전용에서 범용으로
[이코노믹데일리]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로 고부가가치 전환을 노렸던 타이어 업계가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전략을 수정하는 등 잠시 주춤하는 분위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의 제품을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에 까지 공급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가 최근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출시한 '엑스타 시리즈'도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에 모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넥센타이어 역시 ‘하나의 타이어’전략을 내세워 타이어 성능 강화에 집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차량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별 라인업 다각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성능과 범용성을 함께 챙긴 고성능 타이어 제작에 집중하는 것이다. 실제 최근 국내 친환경 차량 판매량을 보면 증가분 대부분이 하이브리드 차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기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수출하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도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출한 완성차 278만2639대 중 전기차는 25만4482대(9.1%)에 그쳤다. 전기차 수출은 전년 대비 26.6% 줄어든 수치다. 한 자동차 업계 전문가는 "전기차 타이어에는 더 높은 사양이 요구되기 때문에 당연히 내연기관차에도 탑재할 수 있다"며 "전기차 수요 정체 상황에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에도 적용할 수 있는 타이어를 선보이는 것은 기업의 전략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5-04-22 14:40:46
트럼프 관세에 부품부터 타이어까지 모두 영향권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자동차 부품업계에 비상등이 들어왔다. 자동차 기업과는 다르게 미국 내 현지화 전략이 어렵기 때문에 더 큰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부품의 대미 수출액은 70억7200만 달러(10조3000억원)다. 이는 전체 자동차 부품 수출의 37.6%에 달해 적지 않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2·3차 자동차 부품사의 경우 미국 내 생산 증진을 선택한 현대차그룹과 일부 부품사들과는 다르게 공장 이전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시작되자 미국 현지에 2028년까지 총 2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중 일부는 현대차·기아가 미국 조지아주 동부 서배너 브라이언카운티에 건설 중인 전기차(EV) 공장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HMGMA) 공장 설립에 맞춰 함께 이동했다. 부품 협력사인 에코플라스틱(범퍼), 아진산업(차체·전장부품), 한온시스템(차량 냉·난방 공조) 등이 있다.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타이어사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내 대표 타이어 3사인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모두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아서다.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전체 수출의 24%, 금호타이어 31%, 넥센타이어 24% 등을 기록하고 있다. 3사 중 가장 큰 위기를 맞은 건 넥센타이어다. 미국 현지 공장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23년 5월 '2023년 경영목표 및 중장기투자전략'을 통해 13억 달러를 들여 북미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내외 경제상황(건설비·인건비 등 비용상승)을 고려해 검토 지역 확대 입장을 새롭게 공개하며 설립을 미룬 바 있다. 이항구 전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부품사들은 생산 부지 이전이 어려울뿐더러 완성차 기업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부품사로 바꾸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4-08 13: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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