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20 일요일
흐림
서울 26˚C
맑음
부산 25˚C
안개
대구 23˚C
흐림
인천 27˚C
구름
광주 26˚C
흐림
대전 26˚C
구름
울산 25˚C
흐림
강릉 28˚C
맑음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농업지원사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NH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4537억원…역대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이를 견인했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4537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이는 연간 순이익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8조4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줄었다.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면서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조7991억원으로 6.7%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1조7999억원으로 9.6% 늘었고,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1조2385억원으로 14.5% 줄었다. 농협금융의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조2248억원으로 전년(2조1018억원)보다 크게 축소됐다.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198.85%에서 178.01%로 낮아졌다.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년 새 0.57%에서 0.68%로 상승했다. 아울러 지난해 농업인과 농업, 농촌 지원을 위해 6111억원의 농업지원사업비를 지출했다. 전년보다 24.0% 늘어난 규모다. 핵심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80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농협은행의 지난해 말 연체율은 0.56%로 전년 말(0.43%)보다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37%에서 0.51%로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의 순이익은 6867억원으로 23.4%, NH농협생명은 2461억원으로 35.4% 각각 늘었고, NH농협손해보험은 1036억원으로 8.6% 줄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생존과 직결되는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 혁신 등 3대 메가 트렌드에 대해 선제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농업 분야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선도해 농업금융 특화 금융회사로서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17:51: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애플 아이폰 17, 9월 공개 전망…초슬림 '에어' 모델 추가, '전면 재설계'
2
정부, 카드사에 '민생쿠폰 수수료 인하' 요청했지만 또 무산
3
실적 성장세에도 中 수주량 절반인 K-조선, 돌파구는 친환경 전략
4
갤럭시 Z7 예판 돌입, 단통법 폐지 맞물려 통신사 '보조금 대란' 예고
5
사우디 '오일머니', T1 유니폼 입다…e스포츠-관광 첫 대규모 초대형 스폰서십
6
[편집인칼럼] 시진핑의 '문명대회', 일대일로를 잇는 새로운 세력 확장 전략인가
7
모듈러부터 UAM까지… GS건설, 미래 건설 패러다임 뒤흔든다
8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